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꽃무릇 사랑
우근 김 정 희
한사람이 깨어나 하늘을 본다
오색 빛깔 소롯이 질러버린 사랑
상상의 사랑에 상사의 나래가
사랑안에 갖혀버려 활화산 그대로
빠알간 꽃되어 날아가 버려도
사랑이 뜨거워서 눈이 가려져
아무것도 아무일도
사랑이 뭐야 사랑이 이런거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불붙는 사랑 불타는 사랑
아 아 아 아 아 아
질러버린 불질렀던 사랑아
내 사랑아 사라져갈 사랑아
그러나 그러나 단 한 순간도
잊어 버리고 잃을 수 없어
나는 절대로 절 대 로
잊을 수 한 순간도
버려지지 않는 사랑아
하늘에서 땅으로 흐르는
사랑아 내 사랑 아
꽃 무릇 사랑
사랑 아 내 사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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