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컴맹인 나를 감동시킨 책을 소개합니다

만년지기 우근 2007. 12. 17. 01:24

 

  

 

 

 

컴맹인 나를 감동시킨 책을 소개합니다

                                                            우근 김  정  희

 

여러분은 한해동안 몇권의 책을 읽어보시나요.

저는 책을 많이 읽었었던 시절 대학교 1학년때는 하루에 평균해서 3권을 읽었습니다.

요즘은 100여권을 읽습니다.

그래서 적은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동사무소 창고에다 책만 70박스를 맡겨놓았습니다.

기증을 하겠다고 했더니 어려운 책이 많아서 사절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돈을 벌면 실버타운을 할려고 합니다.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고 전부 사회에 기부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노후에는 봉사를 하고 살아야 한다고 무료로하는 실버타운을 해보기로 열심히들 일하고 계십니다.

오늘이 일요일인데도 제가 알고있는 페밀리들은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전부 집안 일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만약에 치우천황 중국할머니가 집에 계시지 않으면 제가 밥을 차려주지 않고 아들 치우천황이

준비해서 저더러 먹자고 합니다.

엄마는 밥도 그릇에 담지 못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줌마가 중국에 가셔서 다른분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몇개월 밥을해서 주었는데요.

밥먹을때마다 엄마 할머니 언제와 그러면 제가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러니까 할머니 오시면 네가 잘해야해 알았어?

치우천황의 엄마는 중국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오셨으니까.

저는 아는척도 하지않습니다.

어제 제가 블로그에서 친구를 만나러가서 가슴이 떨린다고 했습니다.

저는 철학을 전공했고 부전공으로 국문학을 했습니다.

책을 몇백권 만드는데 제가 마지막 교정을 봅니다.

왜냐구요.빠르게 보니까요.

그리고 저는 일을 놔두는 성격이 아닙니다.

며칠밤을 새서라도 무조건 밀어부치고 일을 끝내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어제도 책을 보자마자 쳅터부터 속독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속독을 할줄알기 때문에 그냥 읽으라고 하면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1분에 20타 컴맹이 지금은 왼손가락이 아파서 글을 쓰기가 더 어렵습니다.

힘을 안들이고 써야하는데 그게 안됩니다.

어제 만난 맛짱님 책을 제가 3번째 읽어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잘아시는 맛짱님 입니다.

동영상을 못찍어서 고민 고민을 하고 있는데 잘 되었습니다.

알기쉽게도 써놓은 책입니다.

챕터가 8개로 나누어져 있구요.

191쪽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진을 잘찍는 법과 촬영의 노하우를 읽으면서 꼼꼼함에 놀랐습니다.

맛짱님께 그래서 제가 동영상 학생을 하겠다는 댓글을 남겨놓고 왔습니다. 

컴맹인 저를 감동시킨 이책을 저는 공짜로 받았습니다.

가계부까지하면 얼마를 공짜로 받은거야?

그래서 저녁비를 제가 계산을 하고 맛짱님 집에 모셔다 드리고 명륜동으로가서 2차 3차까지 했는데요.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하시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블로거이십니다.

황금펜을 빨리 달라고 음으로 양으로 협박까지 한 사람이 저니까요.

드디어 황금펜을 달았습니다.

 

그래서 컴맹이 블로그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알아갑니다.

제게는 모두 모두 선생님들 입니다.

 

 

   

 

 

 

책제목 : 카페와 블로그로 성공한 여자들의 인생역전 스토리   

지은이 :윤용숙 맛짱님의 본명입니다.

펴낸곳 :웰북

정   가 : \11,800원 입니다.

 

 

    

 

제가 맛짱님을 본 첫인상 마치 고등학생 같아 보였습니다.

어제 모이자고 댓글로 새벽까지 쓰고 다녔는데 세상에 그래서 만나서 영흥도를 갈려고 계획했는데요.

아줌마티를 내면서 7시까지 들어가야 한답니다.

사실 그제 밤을 하얗게 새워서 은행에를 못들렸습니다.

저녁비를 겨우내고 대리운전비는 은행에 들려서 치르고 누구 황금펜이랑 2차 3차 맛있게 먹었습니다.

누구 황금펜은 다음에 밝힙니다. 

 

  

    

 

저는 사실 요리책은 잘 안봅니다.

맛짱님은 우토로와 물망초5 때문에 친해졌는데요.

제가 제일 좋았던것은 통영 동피랑 자원봉사 이야기를 10번을 쓰는데요.

10번째 이야기가 다 완성이 안되었는데 나와버렸더라구요.

컴맹의 실력이니까요.

여러분은 컴맹이 얼마나 서러운지 모르실겁니다.

그래서 맛짱선생님께 동영상 배우러 다닐려구요.

학생이 선생님을 모셔야 하니까요.

 

요리도 책으로 나오면 어떨까? 그랬더니 요리책이 아니여서 저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책이 좋다고 생각되면 여러번을 읽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정독을 한다해도 미쳐 읽지 못하는게 나오니까요.

갈매기의 꿈과 어린왕자는 300번이상 읽었습니다.

그래도 지금도 읽고싶어져요.

지금은 갈매기의 꿈을 읽고 싶군요.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맨날 만났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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