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맛집] 토종닭 김치 닭도리탕으로 몸보신 해보시지요

 

 

 

[전남 장성 맛집] 대승가든에서 먹은 토종닭 묵은지 닭도리탕의 그 맛

                                                                                                             우근 김  정  희

 

여행을 다니면서 어느집이 맛이 있을지 자못 궁금하다.

처음은 그 집 간판을 먼저 보게된다.

또 그집 간판 이름을 본다.

익히 들어오는 대승이라는 이름이 장성이라는 곳에서 보게된다.

한글을 아는 나로서는 어느 정도 한글이름만 보아도 그집을 알 수 있다.

대승가든을 저녁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고 해야 한다.

서울에서는 저녁 8시면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곳에서는 저녁 8시면 문을 닫는 집이 많다.

올해는 장성에 이래저래해서 자원봉사가 많아서 많이도 갔다.

그러니 포스팅이 밀릴 수 밖에 없다.

장성에서 빠트릴 수 없는 집이 또 여럿곳이 있다.

 

대승가든에서 먹은 토종 닭 김치 닭도리탕은 묵은지가 닭보다 먼저 보이는 음식으로 처음먹어 본다. 

처음 먹지만 나는 추천하고 싶다.

내 나름대로의 대승가든에서 내오는 음식이 전라도 밥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묵은지가 닭의 여러가지를 보완해 주었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닭도리탕에 들어 있는 닭발과 똥집으로 나는 대승가든을 강추 한다.

자!

토종닭 묵은지 닭도리탕 그 맛을 보시지요.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장성 오늘은 광주 첨단을 지나서 장성으로 간다.

인생의 길이 여러갈래가 있드시 오늘은 장성 대승가든에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서 우선 배가 많이도 고프다.

 

 

4명이 먹는데 닭 한마리가 모자라지 않을까?

전체 상차림에 메인인 김치 닭도리탕만 빠졌다.

여행에서 어디를 가장 가고 싶으냐 물으면 나는 두가지로 물어본다.

어떤 여행을 원하시는데요.

경치가 먼저인가요?

음식이 먼저인가요?

두가지를 다 보고 싶다면 나는 전라도 여행을 강추!!!한다.

배가 고파서 어느곳을 가더라도 전라도 음식은 먹을만 하다.

 

 

예로부터 농수산 임산물이 가장 풍요로운 전라도 밥상이 다른 여행지를 가면 그립곤 한다.

맛집이 없다면 나는 서울에서 우선 해먹을 거리를 가지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에서 음식이 맛없으면 다시는 그곳을 가지 않는다.

 

 

호박이 푹 익어서 배고픈 저녁으로 메인이 나오지 않을때 우선 허기를 때울 수 있다.

맛이 좋았다.

 

 

백김치는 언제 어느때나 내가 즐겨 먹고 국물맛도 보았는데 간이 잘 맞았다.

 

 

검은콩은 언제나 추억을 부르는 반찬이다.

 

 

열무김치는 지금도 침샘을 자극한다.

 

 

고추는 우리밥상에서 빠지면 안되는 필수이다.

 

 

콩나물이 이쁘게 담아졌다.

이쁜 만큼 많이 먹었다.

 

 

잔멸치와 부추도 식감을 자극했다.

 

 

메인 메뉴인 김치 닭도리탕이 나온다.

함지박 커다란 통에 담겨져 나온다.

 

 

얼마나 양이 푸짐한지 전라도 밥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닭을 먹으면 제일 먼저 닭날개를 먼저 먹는다.

닭다리는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양보한다.

닭 날개와 닭 목을 먹는다.

 

 

늦은 저녁이라 배가 너무나 고프다.

안주로도 딱인 묵은지와 닭의 화합은 너무나 좋았다.

 

 

나는 먹는것에는 잘 양보하지 않는다.

닭다리가 내 앞접시에 놓여져 있다.

 

 

감자와 닭 날개가 환상적인 맛을 낸다.

 

 

묵은지에 닭도리탕을 합친 그 맛!!!

 

 

서울에서 닭집에 가면 닭발과 닭 똥집이 없다.

나는 그게 큰 불만이다.

두개 닭발을 내가 다 먹었다.

 

 

닭발은 술안주로도 내가 즐긴다.

맛이 있어서 그런지 대승가든은 늦은 시간까지 손님이 있었다.

하지만 여행으로 만약 가신다면 미리 전화 예약하시기 바란다.

 

 

대승가든 김치 닭도리탕 전문

대표 : 이미숙

주소 :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1014 -7

전화 : 061 - 393 - 2998

손전화 : 010 - 5089 - 9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