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임진각맛집]평화누리공원에 있는 로뎀식당
우근 김 정 희
맛집을 다시 한번 더 말하고 싶다.
내가 맛집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여행을 다닐때 맛있는 집에서 대접받으면서 먹고 싶다.
맛있는 집이 있다면 그 맛집 때문에 여행지를 고를 수 도 있다.
맛이란 그직히 객관적이다.
아무리 맛이 있어도 배가 부르면 먹을 수 없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안에는 3집의 식당이 줄줄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중에 로뎀이라는 식당에 있으니 오라고 하는 조회장님 전화를 받았다.
가서보니 평화누리공원안에 있는 식당인데 주차비 \2,000원 받았다.
평화누리공원 임진각에는 세계사람들이 여행을 온다.
소위 뜨네기 사람이라서 그런가.
식당을 다 들어가 보았다는 다른 블로거들도 말했다.
다 고개를 젓는다.
평화누리공원안에 식당에 주차비까지 지불하면서 음식만 먹고 나오지 않기를 ~~~.
아무리 배가 고파도 3분만 움직이면 문산부대찌개를 잘하는 맛집이 있다.
주차비도 없다.
식당도 대형이고 아침부터 한다.
그래도 단체생활에서 나만 혼자를 고집할 수 도 없는 일이다.
부탁한다.
평화누리공원 식당하시는 사장님은 어쩌면 세계 여행객들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팔았으면 한다.
도라산역에서 임진각역에 도착하니 다 허기가 지도록 배가 고팠다.
일행중에 맛이 없다고 하면서 밥 두그릇을 드신 선생님도 계신다.
배고프면 다 맛집일까?
로뎀식당의 전경이다.
초록물결 자건거협회 100여분이 점심을 드시지 못했다.
반찬이 4가지가 먼저 나왔다.
베트남고추장아찌가 한개 더 나왔다.
일행 중에서 배가 고프니 먼저 깍두기를 한개 먹더니 뱉어낸다.
나도 한개를 집어 먹어 보았다.
중국 소금으로 절였는가?
깍뚜기는 썼다.
중국 소금은 짠 성분이 많아서 우리나라 소금과 같이 절이면 안된다.
그래서 쓰다.
나는 우거지탕을 시켰다.
우선 배가 고파서 한그릇을 다 넣었다.
우거지탕도 짜고 쓰다.
사진으로는 맛있게 보이시나요?
일행이 시킨 뚝배기 불고기다.
팔팔 너무나 오래 끓여서 역시 짜다.
예약도 안하고 바로 100명이 들어가니 식당은 난리가 났다.
여기저기서 반찬이 부족하다고 해도 써빙하는 사람들이 태 부족이니 ~~~.
맛집은 어떤집이 맛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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