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정부맛집]냉커피맛을 공원보고 즐긴다
우근 김 정 희
의정부 시내에 공원거리가 아름답다고 하여 냉커피집을 가는데 한참을 걸어 보았다.
우리나라 거리가 도심속에 시민들을 위한 공원들이 속속들이 생겨 나는 걸 보면서 여름도 즐거움이 된다.
시내에는 보통 큰 대형 백화점들이 줄을 이어서 들어서고 있다.
서민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하면서도 다들 대형백화점이나 마트를 이용한다.
서민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가 무엇일까?
현대로 들어서면서 경제는 대형화 될 수 밖에 없다.
처음으로 의정부 시내를 여유롭게 일행들과 걸어본다.
의정부부대찌개거리 반대편에 있는 공원은 시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아이들에게는 놀이터로 잘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공원 끝자락에 놓여져 있는 태조 이성계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오고갔다.
태조 이성계 책을 읽어 본지가 수십년전이라 가물거리지만 다른 것은 잘 몰라도 여기저기 전국을 돌아 다니면서
기도를 했다는 태조 이성계는 그 시절 탁월한 여행가였을까?
한 나라를 세우는데 얼마나 많은 생각과 실천을 했을지 곰곰히 생각해 본다.
2012년을 살아가면서 태조 이성계상을 보면서 우리나라 정치가 중에서 누가 역사에 남을 것인가!
냉커피는 역시 여름철에 가장 먼저 생각난다.
길을 건너자 마자 쇠비름이 보인다.
오행초로 가장 각광을 받아야 할 쇠비름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거라고 잔신있게 말하고 싶다.
쇠비름을 버리지 말고 여러가지로 개발 상품이 나왔으면 한다.
의정부 공원 그 시작은 이렇게 웅장한 작품이 서있다.
오토바이로 그 크기를 가늠해 보시면 된다.
도심속에 답답함을 풀어주는 푸르른 늘 푸른 소나무가 시원해 보인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연인들 빨간 신발이 젊음을 말하고 있다.
드라이 아이스를 넣었을까?
안개가 아스라히 끼어 있다.
멀리 보이는 사랑하는 연인조각상이 너무나 평온해 보였다.
사랑 하나가 그려진다.
연못속에는 빠알간 금붕어가 저녁을 고즈넉하게 노래하고 있다.
작은 연못이라는 노래가 입가에 흐르고 ~~~.
깊은 산은 아니지만 너무나 좋았다.
행복 암반수가 음용수인지 잘모르겠지만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했다.
도심속 길거리에 가는 사람들도 다 행복해 보인다.
일행들은 저 만치 걸어가고 있다.
노란옷을 입고 뛰어가는 아이가 천진해 보인다.
사진을 담는데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토끼가 보인다.
토끼목에도 목걸이가 걸려져 있다.
생각보다는 큰 토끼가 놀고 있다.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는 토끼 눈을 보니 무척 아름답다.
도심에서 토끼는 이런 모습을 처음본다.
토끼가 있어서 더 좋았던 의정부 도심공원이였다.
토끼가 뒷모습까지 담으라고 포즈도 잘 잡아 준다.
사진의 각도를 달리해 보니 이런 모습이 나온다.
마치 안고 사랑의 키스를 하고 있는거 같다.
행복한 연인상이다.
일행중에 단골집 의정부 카페에 도착했다.
그런데 완전 만원사례였다.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 부대찌게를 드시고 도심공원을 천천히 걸어서 커피를 마시면 아주 좋은코스다.
커피집 안에서 밖을 담아 보았다.
블로그를 하시는 블로거라면 더 추천하고 싶다.
노트북 컴퓨터가 두대나 놓여져 있다.
여름이라서 밖에 테이블에 앉고 싶었으나 누군가 와서 먼저 앉아 버렸다.
두리올레 여행사 대표 박사장님 사진기를 나에게 했는데 사진기 렌즈에 보이는게 바로 내것이다.
블로거들 답게 사진기도 점점 더 대포가 되어간다.
냉커피는 이렇게 담겨져서 어디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누구의 기마상일까요.
바로 태조 이성계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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