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명동맛집 - 서울인지 일본인지 구별하기 여려운 일본 여행객들 명소 이가촌
우근 김 정 희
명동은 이제 길거기를 걸어가면 세계적인 여행의 명소라는 걸 알 수 있다.
길거리에 들리는 화장품가게의 아가씨들도 한국말 보다는 일본말이나 중국말을 더 많이 한다.
명동에 있는 이가촌은 3층에 있는데 찾기가 어려운건 아니였다.
충무김밥집이 보이면 바로 우회전을 하면 된다.
저녁으로 오랫만에 친구와 약속을 했다.
충무김밥집 앞에서는 추억의 또뽑기가 방긋하며 어린시절로 데려다 준다.
살살이를 해먹었던 시절 이가촌은 바로 그 골목안에 있다.
3층인데 엘리베이터가 3층을 누르니 반대로 열린다.
이가촌 사장님께서 권해주신대로 저녁을 받았다.
비가 내리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일본 말들이 오고간다.
일본 여행객들에게는 유명한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신다.
사장님께서 일본 여행객들과 의사 소통도 어느 정도 되었다.
일본에서 여행으로 오신다면 추천하고 싶다.
일본 여행객들과 젊은 청춘들 입맛에 맞는 달달함이 있다.
전체 상차림이다.
반찬과 국은 매일 매일 달라진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다.
명동역 8번출구에서 내리면 뚜레쥬르 골목으로 내려가다 보면 충무김밥 빌딩이 나온다.
충무김밥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이가촌이 보인다.
이가촌은 3층에 있고 5층에는 경락맛사지를 받을 수 있다.
원래 3층에서 맛사지샵을 운영하시다가 5층으로 옮기고 3층에서 이가촌을 하신지
3년이 되셨는데 이가촌이 더 좋다고 하신다.
이가촌은 3층인데 3층은 뒤로 엘리베이터가 열린다.
이가촌 3층의 처음 모습을 담아 보았다.
이가촌 원산지 표시를 담아 보았다.
이가촌 들어오는 입구에 걸려져 있는 차림표를 담아 보았다.
이가촌 차림표다.
일본말이 빽빽하게 설명되어 있다.
차림표가 나름대로 가격대를 보니 착하다.
소주가 \3,000원이여서 착하다.
이가촌 식당안에 차림표다.
소불고기 1인분이다.
\10,000인데 일본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한다.
하얀 쌀밥에 배추우거지국이 나온다.
불고기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소불고기를 보면 어린시절이 생각난다.
1인분으로 양이 제법 된다고 생각한다.
돼지갈비정식 1인분이다.
가격은 \10,000이다.
돼지갈비정식으로 나오는데 양이 많다.
손님들이 많아서 안에서 담아 보았다.
돼지갈비의 갈비대가 하나 놓여져 있다.
불고기를 담아 보았다.
불고기를 접시에 먹어 본것도 아주 오랫만이다.
여름철 생고추 하나면 비타민C가 가장 좋다고 하니
싱싱한 생고추와 함께 담아 본다.
개인적으로 오이를 무척 좋아한다.
오이를 하얀 밥위에 올려 놓고 담아 보았다.
사장님의 특별써비스 도라지무침이 나왔다.
계속해서 손님들이 들어오시는데 일본 여행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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