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지기 우근
2009. 3. 30. 04:18




하 늘
허주 김 정 희
일어나 사랑하는 사람 생각으로
하루가 시작되면 얼마나 좋을까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주고 싶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 떠오르는 사람
그 사람이 다가오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행복한 미소로 하늘을 바라보고
봄꽃처럼 새로 피어나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
평생 한번은 오리라
새벽 잠 깨어나
내 사랑 천정에 그려보니
곱디 곱다 푸른 하늘이 눈부시게 웃고 있다
그래 그걸 선물하자
나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잘살았으면 좋겠다
나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래 그래 그걸 날마다
눈을 뜨면서 처음처럼 기도 해주자
그래 그래 그걸 날마다
잠자리에 누워 처음처럼 기도 해주자
그래 그래 그걸 날마다
꿈속에서 처음처럼 기도 해주자






| |
6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