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지기 우근 2010. 2. 15. 01:18

              우근 김  정  희

 

경인년에는 다른 의미로

또 다시 살아가야 한다

날마다 새로운 하루에 감사해 보자

마음이 달라져야

세상이 달라지는 건

이제서야 아는게 아니지만

푸른 하늘이 되어 있어야

찾아올것도 맞이할 수 있다

날마다 새로운 하루에 행복해 보자

지금이 아니면 언제올지 모른다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 속삭임 같이 노래 해

바람도 봄 노래를 하는데

어제는 어제의 일들을 보내고

오늘은 오늘의 일들을 해야해

즐거운 나의 정원에 봄을 심어 놓으면

새울고 햇살 환하게 비추어 주면

마음도 봄빛으로 물들어

어느사이 꽃으로 피어나

화한 미소 떠오르며

봄이 오는 소리에

같이 같이 춤을 추어야지

사는게 그런거지

살아있는게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