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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시작

만년지기 우근 2007. 6. 27. 01:55

 

새로운 시작

                        김  정  희

 

나는 무엇때문에 날마다 날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나

다시오지 않는 시간에게

부끄럽지 않기위해

내게 실망하지 않기위해

그리고도 살아가야할 이유가 있어

 

머리는 움직이려  하지만

여유라는게 맹목적인 반항을 한다

사람이 있을까 사람같은 사람을 �아서

떠나는 여행길

 

한사람이 되리라 누가 무어라하든

나는 나의 길을 걸어간다

상항에 따라 손바닥으로 두눈 가리며

말바꾸지 않고 걸어가는 사람

의를 끝까지 지키고 싶은 사람

계속해서 머리를 어지럽히지 않는

진심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한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어딘가엔 있을거다

 

진실로 어렵게 뱉어버린

말로 의미를 부여하고

책임감으로 살아가는 참사람이 있을것

번지레한 미사여구가 아니더라도 알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것

반드시 있어야 한다

 

새로운 시작을 한 사람들께

처음처럼 첫 마음 그대로

이어가기를 바란다

숨바꼭질하지 않고 당당하게 하기를

끝까지 생각대로 이루워 지기를

바라고 바란다

 

사람이 사랑이 없으면 안된다는걸

이제는 알고 지금은 알겠지

사랑이라고 멍에를 씌우지 않는 사랑

사람 그런 사람을 가져야 한다

 

일만 벌리고 수습되지 않는 마음없으면

언제나 그자리에 그자리에서 나아가지 못한다

한걸음 더 나아가길 원한다면 탓하지 말아야 한다

가슴으로 말하고 마음다하여 배려해야 한다

 

사랑은 누군가 이해라고 하지만

나는 배려라고 생각한다

나와 다른 것을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나는 오늘도 내 마음 다하여 나를 표현하려 하지만

어두운 글에게 항복해야 한다

 

아직도 멀었다

왜 지금 나를 다 표현 할 수 없다

나는 나다

나 나 나 밖에 안된다

 

누군가 있어 깨우쳐 주거나

스스로 알아서 깨달아야 하는데

새로운 시작을 하신 선생님

여러분들의 깨달음이 넓게 높이

퍼지기를 원하는 --------------------

 

새로운 시작의 문을 활짝여시기를 

 

 

오늘도 늘 행복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