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이 지나고 명륜동 낙원 방앗간에 가서 생쑥을 다듬고 스팀으로 찌는 걸 보며 쑥을 다듬는데 오늘까지 엄지 손톱에 쑥물이 들어 있다. 코로나19로 쑥과 마늘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년전 사보협회 팸투어에서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들 함께 많이 자라있는 쑥을 잘르며 쑥향과 함께 명륜동 어르신들께 쑥 인절미를 선물하려고 했다. 얼마나 많이 캤는지 어마 어마한 양이 된다. 비닐 봉지에 그냥두면 안된다. 쑥은 열이 많아 익어 버린다. 쑥많은 양을 캐면 비닐 뚜껑은 오픈 시켜야 한다. 몸이 찬 사람은 쑥떡과 쑥차를 만들어 상식해라. 쑥밥도 좋다. 명륜동 성곽마을 사업을 한다고 자원봉사만 열심히 하다가 사람에게 지쳐 그만 두었지만 쑥 잎만 쓰는 낙원떡방앗간에서 줄기를 버려 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