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2011 블로그라운지에서 만난 혜민 아빠 블로거 사진 왼쪽부터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이신 정광열선생님,만년지기우근 김정희,주현 눈부신 아침님,혜민아빠님 입니다. 제가 인증샷을 잘 안찍는데요. 이날은 정광열부장님께서 주차권을 VIP용을 주셔서 특별하게 담아 보았습니다. 주차권 해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 강남] 2011 블로거.. 여행/서울시 여행 2011.09.22
[경남 거제] 새날 새마음으로 새날 새마음으로 우근 김 정 희 오늘 다시 시작한다 새날 새마음으로 그렇게 그렇듯 살아간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라고 말하며 웃으며 시작한다 나는 이제 내 얼굴 아는 사람아니고는 내가 누구라고 말해야 하나 나를 잃어버리고 비워버리니 내가 누구인지 다시 다시 생각을 한다 이 겨울밤 춥지만 .. 여행/경상도 여행 2011.02.22
생각 생각 우근 김 정 희 사유한다는 건 결국 자신에게 인생을 던지는거다 한 생각을 평생가져가야 한다 어떤 생각은 왔다가 간다 생각이 올바르다면 평생지기가 되어야 한다 생각이 아니라면 왔다가 지나간다 생각은 그런 그림을 그린다 살다가 살다가 돌아온 살아도 살아도 같은 생각은 어쩌면 자신을 .. 우근 창작 한마당/시 한마당 2011.01.22
유월 하늘 바람 유월 하늘 바람 달휘 김 정 희 세상은 그냥 지나가는 법이 아니다. 나만 그런것도 아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살아아야 할 명제가 있기에 열심히 내 있는 자리에서 나는 최선을 다했다. 아닌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렇게 살다가 가는 한 사람되리라 . 그렇게 살다가 가는 사람으로 남으리라.. 우근 창작 한마당/우근의 한소리 2010.06.05
겨울바람 겨울 바람 우근 김 정 희 겨울엔 겨울 바람이 분다 시리고 또 매섭다 아리고 아프다 세월 너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느냐 아픔 하나 겨울 찬 밤바람타고 어디로 가느냐 사람은 어디로 가고 어디로 오고 있느냐 찬 밤바람 맞으며 눈물 하나 진한 어두움으로 다가온다 마셔도 마셔보아도 취하지 않고 그대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10.03.10
구월이 오면 구월이 오고 우근 김 정 희 푸른 하늘 사랑스런 구월은 오고 사랑이야기도 오고 사람이야기도 오고 구월엔 아름다운 하늘처럼 사랑만 가꾸워 가야지 구월엔 푸른 늘 푸른 천년송이 기다리는 내 고향 냄새 사랑하는 그대와 같이 그 하늘 아래 같이 거닐어야지 구월이 오고 사랑도 빛처럼 반짝이는 사랑..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9.09.06
탈상 탈상 우근 김 정 희 지천명에 들어서도 달동네에 있으니 아빠 돌아가셔도 나는 없다 나를 어디에서 찾을까 아무도 모르게 아니지 하늘이 알고 있지 바람도 알고 있지 땅도 알고 있지 그러면 되었지 뭐 식구라는게 무언지 나는 모르겠다 그렇게 살아보자 필요로 할때만 찾는 가족 가족이란 탈상을 한다..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9.08.14
햇살에 빛나는 죽순 이슬 햇살에 빛나는 죽순 이슬 허주 김 정 희 명륜당 뒤편에 대나무 다 자르고 나니 뿌리가 남아 있어 생명을 빛나게 하려는가 쨍쨍한 햇살에 빛나는 죽순 이슬 무엇일까 모두 다 이슬이 맺혀지지는 않아 이슬이 어디에서 나왔을까 바람결에 뚝뚝 떨어지는 이슬방울 한참을 놀다가 자연의 섭리가 경이롭기..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9.06.27
도반 '09 도반 '09 허주 김 정 희 다 떠나고 없다 바람만 왔다 간다 달동네 달만 휘영청 빛나 약속도 모르고 혼자만 지킨다 있을때 잘 나갈 때 나는 무엇이였을까 없을때 비어 버렸을때 나는 다른 나인가 하루종일 어두운 지하 방에 찾아와 주는 황금이만 알고 있다 사람으로 살아가는 게 무얼까 안다는게 무엇인..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9.04.29
별 두개가 반짝이던 하늘 별 두개가 반짝이던 하늘 우근 김 정 희 상천 하늘저편으로 가을이 안녕을 고하고 겨울이 찾아와서 문을 두드린다 춥다 너무 추웠다 많은 수많은 병뚜껑을 덮었다 이제 어디로 가는가 덜 덜 덜 떨리는 손으로 하얀 장갑을 끼우며 나는 언제나 따뜻해 지는가 물을 담으니 겨울 물이 차가운 인사를 한다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