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카메라와 달리 쉽게 접사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사체에 가까이 접근하여 버튼만 누른다면, 백과사전식의 사진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단순히 코스모스를 근접 촬영한다면, ''코스모스구나'' 라는 해석밖에 내릴 수 없습니다. 여기서 한단계 더 발전하여 촬영자의 생각이 들어간다면 같은 코스모스 사진이라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특별한 자신만의 피사체를 바라보는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갈수록 사진에 의한 기록이 아닌, 사진에 의한 예술로도 바뀔 수가 있습니다. 그럼 접사촬영에서 무엇무엇이 중요하고 필요한가를 설명해보겠습니다.
1. 측광 선택
접사촬영에서 중요한 것은 빛의 노출을 정하는 측광의 선택입니다. 카메라의 눈은 사람의 눈과는 달리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동시에 읽을 수 없기 때문에 특히 접사촬영에서 중요한 부분이 중심에 위치해 있는 피사체라면 포커스 중심만 강조 할 수 있는 스팟(spot)이나 부분측광을 이용하여 촬영한다면 무난합니다.
이러한 측광 방식을 지원하지 않는 카메라에서는 노출보정 기능을 이용하여 보정을 해주는데, 카메라를 피사체에 고정하고 뷰파인더를 봤을때 밝은 영역이 많다면 +로 보정하고 어두운 부분이 많다면 -쪽으로 보정해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험많은 중급자라도 이에 따른 보정이 쉽지 않으므로 만일을 대비한, 지정된 노출값 자동변화에 의한 연속촬영 기능인 AEB기능을 이용하여 여러장을 촬영해 두는 것이 중요한 장면을 놓치지 않는 지름길이며 실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많이 알고 있는 사람도 간과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인지해 두고 디카의 장점을 이용해 여러장 촬영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접사촬영에서 중요한 것은 빛의 노출을 정하는 측광의 선택입니다. 카메라의 눈은 사람의 눈과는 달리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동시에 읽을 수 없기 때문에 특히 접사촬영에서 중요한 부분이 중심에 위치해 있는 피사체라면 포커스 중심만 강조 할 수 있는 스팟(spot)이나 부분측광을 이용하여 촬영한다면 무난합니다.
이러한 측광 방식을 지원하지 않는 카메라에서는 노출보정 기능을 이용하여 보정을 해주는데, 카메라를 피사체에 고정하고 뷰파인더를 봤을때 밝은 영역이 많다면 +로 보정하고 어두운 부분이 많다면 -쪽으로 보정해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험많은 중급자라도 이에 따른 보정이 쉽지 않으므로 만일을 대비한, 지정된 노출값 자동변화에 의한 연속촬영 기능인 AEB기능을 이용하여 여러장을 촬영해 두는 것이 중요한 장면을 놓치지 않는 지름길이며 실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많이 알고 있는 사람도 간과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인지해 두고 디카의 장점을 이용해 여러장 촬영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2. 피사체에 따른 빛의 방향과 기다림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피사체에 대한 앵글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촬영자는 피사체 정면으로 비춰지는 순광, 측면으로 비추는 측광, 빛을 등지는 역광등, 어느 각도에서 촬영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순광은 피사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며, 측광은 피사체의 질감을 표현하고 싶을때 이용하며, 역광은 피사체의 실루엣 라인과 함께 배경을 강조하고 싶을때 이용하면 됩니다.
빛이 촬영자가 의도하는 방향과 다르거나 공간의 제한을 받는다면, 기다렸다가 시간대를 잘 맞추는 것이 당연하면서 노하우가 될 수 있겠습니다.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이라는 말도 있듯이 촬영자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날씨를 택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햇빛이 비추는 시간대를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만일 꽃이나 곤충을 촬영한다면 그 꽃, 곤충의 특성을 알아둔다면 좋은 촬영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꽃에 앉아 있는 나비의 모습을 촬영하고자 하는데 바람이 불어서 흔들거린다면 포커스를 맞출 수 없습니다. 이때도 바람이 잠잠해지길 ''기다리는'' 것이 의도한대로 촬영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피사체에 대한 앵글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촬영자는 피사체 정면으로 비춰지는 순광, 측면으로 비추는 측광, 빛을 등지는 역광등, 어느 각도에서 촬영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순광은 피사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며, 측광은 피사체의 질감을 표현하고 싶을때 이용하며, 역광은 피사체의 실루엣 라인과 함께 배경을 강조하고 싶을때 이용하면 됩니다.
빛이 촬영자가 의도하는 방향과 다르거나 공간의 제한을 받는다면, 기다렸다가 시간대를 잘 맞추는 것이 당연하면서 노하우가 될 수 있겠습니다.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이라는 말도 있듯이 촬영자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날씨를 택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햇빛이 비추는 시간대를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만일 꽃이나 곤충을 촬영한다면 그 꽃, 곤충의 특성을 알아둔다면 좋은 촬영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꽃에 앉아 있는 나비의 모습을 촬영하고자 하는데 바람이 불어서 흔들거린다면 포커스를 맞출 수 없습니다. 이때도 바람이 잠잠해지길 ''기다리는'' 것이 의도한대로 촬영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3. 배경의 선택과 포커스에 따른 심도조절
배경의 선택 또한 중요합니다. 피사체만을 강조하고 싶을때는 고속 동조를 이용한 플래쉬 촬영으로 배경을 검게 만들거나 피사체 뒷면에 피사체와 반대색상의 보조 배경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경이 지저분하거나 피사체와 어울리지 않는 경우에도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좋고, 반대로 피사체와 함께 배경도 강조하고 싶을때는 최대한 광각상태에서 촬영을 해야 촬영 화각이 넓기 때문에 그만큼 효과가 큽니다. 이때는 배경과 피사체간의 노출과 심도가 절적히 조화되어야 촬영자의 의도와 감상자의 느낌과 일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사체 전체를 강조해야만 하는 경우가 아닌, 피사계 심도에 따른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면서 쉽지않은 일입니다. 포커스는 피사체의 핵심부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곤충의 경우 눈에, 식물의 경우엔 상황에 따라 술부나 잎에 맞추고 알맞은 심도를 조정해 줍니다.
만일 잠자리의 전반적인 특징을 촬영하고자 했는데 심도조절을 못해서 너무 얕은 심도로 잠자리의 머리부분만 강조가 된다거나, 너무 깊은 심도를 줘서 잠자리 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다른 물체까지 강조가 된다면 의도와는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촬영을 해보고 경험을 익혀서 상황에 따른 적절한 심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접사촬영은 제대로 맞춘 포커스와 심도가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오토포커스가 잘 맞지 않는 경우, 포커스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수동포커스를 이용해 눈으로 다시 확인하고 촬영하는 것이 정석이랄 수 있겠습니다.
배경의 선택 또한 중요합니다. 피사체만을 강조하고 싶을때는 고속 동조를 이용한 플래쉬 촬영으로 배경을 검게 만들거나 피사체 뒷면에 피사체와 반대색상의 보조 배경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경이 지저분하거나 피사체와 어울리지 않는 경우에도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좋고, 반대로 피사체와 함께 배경도 강조하고 싶을때는 최대한 광각상태에서 촬영을 해야 촬영 화각이 넓기 때문에 그만큼 효과가 큽니다. 이때는 배경과 피사체간의 노출과 심도가 절적히 조화되어야 촬영자의 의도와 감상자의 느낌과 일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사체 전체를 강조해야만 하는 경우가 아닌, 피사계 심도에 따른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면서 쉽지않은 일입니다. 포커스는 피사체의 핵심부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곤충의 경우 눈에, 식물의 경우엔 상황에 따라 술부나 잎에 맞추고 알맞은 심도를 조정해 줍니다.
만일 잠자리의 전반적인 특징을 촬영하고자 했는데 심도조절을 못해서 너무 얕은 심도로 잠자리의 머리부분만 강조가 된다거나, 너무 깊은 심도를 줘서 잠자리 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다른 물체까지 강조가 된다면 의도와는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촬영을 해보고 경험을 익혀서 상황에 따른 적절한 심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접사촬영은 제대로 맞춘 포커스와 심도가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오토포커스가 잘 맞지 않는 경우, 포커스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수동포커스를 이용해 눈으로 다시 확인하고 촬영하는 것이 정석이랄 수 있겠습니다.
4. 접사를 위한 필요 장비
제대로 된 접사를 하려면 보조 장비가 필요합니다. 안정된 자세와 흔들림 없는 사진, 알맞은 피사계 심도 선택을 위해서 접사를 위한 ''삼각대''는 필수이며 식물촬영시에 어느 시간대, 상황에서라도 깨끗한 느낌을 주고 싶을때 ''작은 분무기''를 휴대한다면 알맞은 때에 언제든지 비슷한 효과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순광으로 촬영하고 싶은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 역광의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은 ''반사판''을 이용하여 피사체를 커버하는 것입니다. 물론 인물촬영용의 큰 반사판이 아닌 알맞은 사이즈의 거울이나 반사가 되는 은박지등의 작은 판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 접사촬영에 효과가 큽니다.
제대로 된 접사를 하려면 보조 장비가 필요합니다. 안정된 자세와 흔들림 없는 사진, 알맞은 피사계 심도 선택을 위해서 접사를 위한 ''삼각대''는 필수이며 식물촬영시에 어느 시간대, 상황에서라도 깨끗한 느낌을 주고 싶을때 ''작은 분무기''를 휴대한다면 알맞은 때에 언제든지 비슷한 효과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순광으로 촬영하고 싶은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 역광의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은 ''반사판''을 이용하여 피사체를 커버하는 것입니다. 물론 인물촬영용의 큰 반사판이 아닌 알맞은 사이즈의 거울이나 반사가 되는 은박지등의 작은 판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 접사촬영에 효과가 큽니다.
그리고 카메라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접사영역 이상의 확대 촬영을 하고자 한다면, 돋보기 원리인 접사 필터, 초점거리를 늘려주는 접사튜브(링), 접사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접사 랜즈를 이용하여 촬영을 한다면 한층 더 즐거운 접사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진의 결과물은 접사필터 < 접사튜브 < 접사렌즈 순으로 화질이 좋습니다.
출처 : 바람이 머무는 곳
글쓴이 : 살다보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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