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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운 햇살같은 그대

만년지기 우근 2007. 7. 22. 07:29

    ♡고운 햇살같은 그대♡ 대지는 온통 향기로 봄의 세상으로 화려하게 꽃으로 수를 놓아 버린듯.. 만개한 �꽃은 눈비되어 내 얼굴에 살며시 다가와 꽃비를 뿌리며 내 얼굴을 간지렵히며 입마춤한다 푸른 하늘은 파랑새가 되어서 나에게 스미듯 다가오더니 그 눈부심으로 행복가득 담고서 내 가슴속 깊이 사랑의 씨앗을 하나 물고 와 깊숙히 떨어뜨려 준다 얼마나 그리워하던 그대 이였던 가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가 어리고 바라만 보아도 행복으로 넘칠것 같아 그 설레임과 두근거림은 온통 행복으로 가득해서 가슴이 터질것 같아 지금 이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더라도 지금의 행복함을 누릴거야.. 무거운 옷들도 이젠 하나씩 하나씩 꽃향기로 바람에 실어 보내고 싶어 겹겹이 껴입은 옷가지들 그리움으로 온통 물드려진 눈물 조각이지만 미련두지 않으리.. 한조각 떨어 뜨릴때마다 그리움의 고통은 내 살점을 앗아 가지만 다시 고운 사랑으로 내몸에 치장하고 싶어 난 오직 행복으로 가득 차 있을 뿐 아픔의 고통은 느끼지 못 할꺼야 지금 이 시간부터 행복한 그리움의 집들을 하나씩 하나씩 그려 나갈꺼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지금의 시간들 지금 이시간이 멈추어 종말이 와도 그러다 설령 내가 숨진다 해도 얼마든지 숨질 수 있어,,난.. 그대와 나를 위해서..

     

     

     

     

     

출처 : ♣Be Given To DayDreaming...Again...♣
글쓴이 : 반 더 빌 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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