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마당

[스크랩] 肝(간) 청소법(Liver Cleaning)

만년지기 우근 2007. 7. 26. 10:56

肝(간) 청소법(Liver Cleaning)

** 만드는 법


* 준비물
1. 올리브유(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함)
2. 오랜지 쥬스(고급 100%)
3. 구운 소금이나 죽염

* 혼합액 제조법
1. 맥주컵(180cc)에 오랜지쥬스(90cc)를 붓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유(90cc)를 가득채워 한컵을 만든 다음 잘 저어 골고루 섞어 둡니다.
2. 생수병(1.8리터)에 구운소금이나 죽염을 3스푼(밥먹는 스푼)을 넣어서 소금물을 만듭니다.
소금물에 자몽 1/2개를 즙을짜서 섞습니다. 자몽을 구하기 힘드시면 매실쥬스를 30cc정도
섞어도 됩니다.

** 먹는 법

1. 간의 청소는 2일이 소요되므로 토요일을 택하는것이 좋습니다.
2. 청소를 하는 중에는 일체의 약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시작하는 날은 아침, 점심은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고 육식이나 기름진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당일 오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않는것이 좋습니다.(물이나 쥬스는 먹어도 됩니다.)
오후 8시~10시까지는 완전 금식합니다.

** 실시 요령

오후 10시 혼합액(올리브유+오랜지쥬스)을 마신다음 곧바로 반드시 편안하게 누워 주무셔야
합니다.(30분간은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간청소에 실패 하실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혼합액을 드시기 전에는 화장실에 다녀 오도록 하십시오.

다음날 아침

1. AM 6시에 깨어나시면 혼합액을 또 새로 만들어 한번 더 드시고 곧바로 반드시 누워 30분간
움직이지 않고 있은 다음, 1.8리터들이 생수병에 만들어 놓은 소금물을 맥주컵으로 2컵 연속
적으로 마십니다.
이후로 5~10분 간격으로 나머지 소금물을 다 마셔야 합니다.
2. 곧바로 화장실에 가게되거나 설사를 여러차례 보게 됩니다.
설사를 하고 나서 변기속을 들여다 보면 초록색과 황갈색의 크고 작은 덩어리들이 발견 될 것
입니다. 이것들이 간장에서 빠져나온 간석, 담석, 콜레스테롤 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환자들은 2~3주 간격으로 해 주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치료약의 효
과도 배가 됩니다.
건강하신 분들도 최초 2주간격으로 2번정도 해주시고 6개월에 한번씩 생활화 하시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주의 사항

천연 재료로 직접 만들어 드시기 때문에 부작용이 일체 없으나 간혹 간기능이 저하된 분이나
여성 분들은 혼합액을 드시면 속이 매스껍고 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되도록이면
참고 껌을 준비하였다가 씹으시면 구역질이 진정 될겁니다.

 

 

간청소 체험기 | 간청소 포스트 삭제 2005/08/03 00:23
http://blog.naver.com/jy52430/140015715220

좀처럼 시간 내기 어려워 휴가중 일정을 잡아 간청소를 실행하였다. 이전에 고달삼 박사의 책을 보고 장청소를 여러번 시행한 나였지만 간청소는 처음이라 조금은 설레는 마음이었다 .

 

그런데 날을 잡아놓고 보니(7월 31일 시행) 시집 간 큰 아이가 생일 밥 먹으러 오란다 (원래7월30일생) 자기 부부가 같이 쉬는 날 초대하기 위해서라나. 

 안 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몇달을 벼르고 별려서 잡은 휴가일을 바꿀 형편도 못 되기에

점심으로 초대 시간을 바꾸어 진수성찬 마다하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3시경에 마치고 저녁을 기어이 뿌리치고 집으로 왔다 .

점심이 늦었기에 밤11시에 오렌지쥬스에 올리브유를(머그 컵에 쥬스을 반잔 붓고  잔의 8부정도가 되도록 올리브유를 붓는다) 부어 마시고 30 분간 움직이면 안된다기에 그대로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가슴이 약간 뻐근한 느낌이었는데 7시경에 어젯 밤 처럼  쥬스와 올리브가 섞인 액을 다시 한잔 들이키고 30분간 누워 있다가 생수1.8리터에 밥숟가락으로 3슫갈의 죽염을 섞어 마시는데 구토가 날 것 같고 배가 불러 한꺼번에 마시지 못하고 3번에 나누어 30분 안에 마셨다.

 

 구토가 날려고 하면 약간의 오렌지 쥬스로 입술을 축였는데 뱃속에서 기별이 오기 시작 하였다. 

 

 사진을 올리지 못하여 현장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이건 분명 장난이 아니었다 . 딴 사람들의 사진을 참고하시고 다만 김영일님의 콜레스테롤 사진보다 더 큰 덩어리와 검정색 덩어리도 있었음을 알려 드리며

 참고로 제가 간 청소를 결심 한 것은 약 25년전에 편도선염과 주부 습진으로 인해 1년이 넘도록 항생제를 오래 복용하여 위장병을 얻어 고생을 하였고 그 결과 간에 무리가 와서 간 기능 검사도 몇번 받았다 그러나 병원에서 간은 한번 나빠지면 재생이 잘 되지않는다고만 하면서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하였다 물론 간장 약을 권하긴 했지만..

 

그래서 항상 찜찜하게 여기던 터라 굳게 결심하고 작은 아이에게도 권하여서 같이 준비했는데 작은 아이는 내가 하는 것이 의심이 갔는지(평소에도 병원 안가고 이상한 짓 한다고 많은 핀잔을 주곤했음) 밤에 배 고프다며 10시에 저녁을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 만 실행을 하였는데  아침에 쏟아져 나온 것을 본 아이가 본인도 하겠다며 시작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점심을 먹고 저녁에 쥬스를 마시고 잤죠 .

그리고 아침6시반에 1잔을 다시 마시고 30분을 누워있다  물도 먹기전에 일어나 화장실로 가더니 엄마 ! 이것 좀 보라고 막 부르더군요  달려 갔더니 아니 이게 웬일 입니까 변에 메주콩 불린것보다 약간 큰 푸른 콩이 엄청 많더라구요 . 너 언제 푸른 콩을 먹었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엄마가 밥 줘 놓고 무슨 콩 이냐고 ? 정말 메주 콩 불린 것과 꼭 같이 생긴 푸른 덩어리가 너무 많아 건지다가 말았죠 . 머그 컵 1잔 이상이 나온 것 같네요 .사진을 찍긴 했는데 다음 기회 닿으면 올려 놓을게요.

 

 저랑은 비교가 안되더군요. 이 아이는 생후 9개월 부터 버터에 비빈 밥을 먹고 고기도  좋아하고 치즈. 햄버거 .피자 .튀김 . 라면등을 너무 좋아하고 채식을 거의 하지 않기에 항상 걱정을 했는데 본인도 쇼크 받더라구요

 토요일 점심부터 준비하면 일요일 오후3-4시경에 끝날 수 있으니 꼭 한번 해 보시고 아울러 먹거리 조심하세요

출처 : 미스사이공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미스사이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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