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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맛집] 봉화 용두식당에서 먹은 송이전골과 송이전

만년지기 우근 2011. 12. 7. 05:30

 

 

봉화에 있는 용두식당이 아니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도 봉화 용두식당이 있다.

몇년전에 물어 보았다.

바로 봉화 용두식당과 같은 식당이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다.

바로 봉화송이를 1년 내내 보관해서 맛을 선보인다.

 

 

송이를 전으로 먹어보기는 아마 두번째인가!

송이전이 먹고 싶어서 시켜보았다.

송이향은 언제 먹어도 참 맛이다.

 

 

차림표에는 산송이라고 나온다.

송이는 아직은 양식이 되지 않는다.

 

 

메뉴판을 찍었는데 잘 나오지 않았다.

이날도 배가 너무나 고파서 용두식당 앞 전경을 찍지 못했다.

1년을 마무리 하면서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맛집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이 한두집이 아니다.

 

 

등촌동에 있는 봉화용두식당은 이미 유명세를 탔는지 내가 들어갔는데

아는 선생님께서 먼저 드시고 계신다.

 

송이로 전을???

나는 송이를 그냥 생으로 참기름에 소금을 넣어서 먹는걸

가장 좋아한다.

그 다음으로 불에 살짝 구워서 먹는다.

송이의 향때문이다.

 

 

냉장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요즘은 1년 내내 송이를 먹을 수 있다.

참 좋은 세상이다.

향기는 제철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
 

 

오늘은 송이전골이다.

송이전골에 마시는 술이 천년약속으로 만년을 채우고 싶다.

 

 

맛있는 송이전을 먼저 먹고 있으니 전골이 나온다.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 계시는 자리라서 ~~~.

 

 

송이전골이 보글보글 맛있게 잘끓고 있습니다.

귀한 손님 모실때 송이가 간절하게 먹고 싶을때 추천합니다.

 

 

밖에 전경이 없어서 메뉴판으로 대신합니다.

 

 

 

봉화용두식당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등촌1동 649 - 14

전화 : 02 - 3661 - 1800

손전화 : 010 - 9400 - 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