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그리고 인연 ♧* 만남 그리고 인연 *♧ 글 - 김 정 희 사진 - 강 산 만남이 있었네 인연 이었을까 나를 바라보고 인연을 그리고 마음에 가슴에 담고서 담고서 바라보는 가고픈 향기 그 향기로운 만남 인연 부르고 두타산 구비구비 오르던 산길에는 꽃 이름모를 그대 만남 그리고 인연 보이지 않는 사연 나를 나를 그..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13
나 무 노 랑 색 깔 김 정 희 불사람 물사람 기사람 세사람으로 나뉘어 있다 흑인 백인 황인 황은 기사람으로 노랑을 의미 한다 주황과 노랑이 구분되지 않아 물어 보려 했으나 안된다 누군가 아무렇게나 하라고 하지만 몇번 보지 않는 사람 날 알겠는가 내 뜻을 해야 된다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은 다르다 명확.. 우근 창작 한마당/우근의 한소리 2007.08.01
산 나 무 산 나 무 김 정 희 오늘은 너의 품이 그립구나 나무는 말이없어 좋고 우리 아빠 닮아 사랑해 아빠닮은 나무만 있는줄 알았는데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야 아니야 머리를 정지시키고 그만 그만한 하늘을 본다 얼마나 좋을까 산나무는 새들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구름소리 바위소리 천둥소리 산신령 소리..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