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위에서 놀고 있는 새 살얼음 위에서 놀고 있는 새 우근 김 정 희 동해바다 보러 속초로 떠난다 마음은 추억여행 다시 재현 해보기 급한데 일행들은 영랑호에 빠져서 나오지 않았다 무엇이 있길래 나는 오래된 디카를 메고 영랑호로 걸음 마음을 멈추어 본다 햇살이 내곁에서 겨울이라고 말한다 아 따스해 너를 눈으로 다시..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2.26
그래도 나는 나 그래도 나는나 우근 김 정 희 잠을 이룰 수 가 없다. 아무리 깨어있지 않고 싶어도 난 지금 왜 이렇게 되어야만 했을까 누구도 싫다. 감기까지 날 우롱하려 한다 세상이 무어라 하든지 나는 나 내가 아닌 나의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그래도 나는 나 어제는 깨어진 이빨 한 조각이 내 손앞에 놓여 졌다. 나..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