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었다 아프간에 가보라 신은 죽었다 아프간에 가보라 김 정 희 보이지않는 존재로 점도 못되어 모든것 중심인양 해보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살이에 기대어 가만 가만 나를 바라본다 하나씩 하나씩 무리지어 떠나가고 다 비워버리고 나면 새로움 채워질까 하늘 보며 미소 하나 띠우며 하늘 하늘거리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