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마음 하얀 마음 우근 김 정 희 오늘도 얼마나 많은 생각들로 나를 치유했을까 말이라는 걸로 혹은 단어의 유희로 말이야 한세대는 삼십년인데 족보에도 그런게 맞는데 지금 무엇이 발달해서 과학문명 컴퓨터시대 고령화 시대 다 다 바뀌어야 하는데 그럼 지금 이시대가 역사에 어떻게 남을까 뭐가 맞고 뭐.. 우근 창작 한마당/시 한마당 2011.03.05
항아리 고개 항아리 고개 우근 김 정 희 어느날 옛날 항아리를 보았다 인생살이 고개 고개 넘어서 가보면 어디로 넘어가나 항아리 너를 쳐다보며 할머니의 한숨자락이 나오고 즐거운 손가락에서 흐르고 흘러서 넘치면 퍼주고 또 퍼주기를 하다보면 아래에 드러나는 네모습이 나오면 빈독에 물 부어서 넘쳐 넘쳐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