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같은 사랑 휴일같은 사랑 우근 김 정 희 어느날 지친 어깨 너머로 찾아온 그대 그대는 나보다 더 지친 눈빛으로 다가와서 하늘을 베개 삼아 하늘에게 말했다 그대로 있는 여기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말해 그대를 바라보니 마음은 동요로 물결쳐졌고 다가가서 손을 내밀었다 내 손을 잡고 일어나는 그대 나는 그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11.03
휴식 휴식 김 정 희 휴식같은 사람이 되고프다 지쳐 쓰러져 버릴 것 같은 무기력에 빠져 있을때 생각나는 쉼터처럼 포근한 사람 화가나서 어찌할바 모를때에 수화기를 들어 통화 할 수 있는 사람 어두움에 갇혀 사방을 둘러 보아도 벽박에 없을때 옆에, 앞에 있어주기만해도 포근함을 느끼는 사람 사람이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