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카페에서 온 편지/봄이 오는 길목(펌)

회원전체 (3월 10일 금요일)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편지 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 김종미 눈부시다 따스한 빛 줄기 가슴으로 안기며 사랑을 전하러 온다 어디만큼 오시길래 애간장 태우는 것인지 어서 빨리 찾아와 꽃을 피웠으면 좋으련만 뜸을 들인다 아직은 가기 싫다하여 마지막까지 머물며 고집 피우는 차디찬 겨울을 매몰차게 보내기엔 아쉬움이 남아서 일까 쭈삣 고개를 들기 시작한 초록빛 재잘 거림이 땅을 비집고 몸부림치다가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잠시 멈추고 있다 우리님들... 점심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날씨가 너무 좋지요... 예쁜 주말이 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따스한 주말 봄맞이 대청소라도 하시면서 보내세요*^^* 위의 글은 김종미 님의 글 입니다 詩와 음악 : 그대가 머문자리 http://cafe.daum.net/sara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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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천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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