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한마당

제1장 한글의 의미

만년지기 우근 2007. 8. 21. 09:15

 

 

 

 

 

 제1장 한글의 의미

 

 

 

                                                            세계한글연구문화중심상징표 

 

 

 

 

   

  

 

제1장 한글의 의미 

 

일(하느님)과 이(음양)의 합인 삼(천지인)과 팔(한민족)이 결속되어 24를 생성하며,
이는 하루의 시간을 24시간, 일 년을 24절기로 나누는 근본이 됩니다.

24의 형성은 대삼합의 합인 6이 상향 3 하향 3 으로 형성되는데
이는 음과 양으로 오고 가면서(×2) 12를 설정하게 됩니다.
바로 다윗의 별의 형태입니다.
고고학자나 동양철학자들이 말하는 12의 수입니다.
이를 한민족은 사람의 삶으로 이해합니다.

사람의 삶과 세상을 합하면 24가 됩니다.
천 12, 지 12, 인 12로 구분하며 천 3/4, 지 3/4, 인 3/4로 세분합니다.
천지인중합일은 36을 이뤄 체온을 유지하고 360은
바로 원의 각도와 우주의 형성의 기본인 360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한민족은 수리학의 모든 진법의 근본을 다 가진 민족입니다.
진법이란 금법으로도 표하는 것이니, 8의 금법은 아직 베일에 두겠습니다.
현재 중국 사람은 金을 진이라 발음하고 한국 사람은 금이라 발음합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사람의 삶으로 이뤄진 귀한 글이기에
천부의 글로써 이해되는 시점을 한민족의 시대인
현재의 한글 24자를 기준으로 형성하여
그 신비를 알게 하심이라 생각됩니다.

역사 안에 살아 움직이는 한글
(만여년 전의 그림 그리고 천부경 등의 녹도문, 을보륵 선조의 가림토,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현재의 한글)을 살피면 더욱 크고
존귀하며 영성을 가진 글임을 느끼게 됩니다.

가림토 38자는 3을 기초로 하는 한민족의 삶을 표시하고 있으며,
훈민정음의 28자는 새로움을 시작하는 한민족의 삶의 초석을 의미하며,
현재의 24자의 자모음은 새로운 21세기 문화주도 민족인 한민족의 삶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한글을 활용하신 우리 조상들 슬기를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천부경 성환 오칠


 
 
 
Ⅰ. 한글은 일만 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입니다
 

인류가 시작되는 시기를 수많은 학자가 자신 나름대로 연대로 추정하나
신시개천 역사는 서기 연대에 3998년을 더하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단기는 2333년을 더합니다.
1665년을 더 더함은 한인, 한웅 할아버지의 신시시대를 계산하는 것이지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족만이 글의 주인인 것입니다.

한글은 소리글입니다.
소리를 내면 그대로 뇌에 전달되어
사고로 전환되어 영상과 에너지로 표현, 표출되는 글이지요.
바로 영적인 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영적이라는 것은 인구도 면적도 적은
이 땅에 존재하는 종교의 숫자와 적극적인 감성의 발로로
목숨을 바치는 역학적인 통계로도 증명할 수 있습니다.
한글은 영이 풍부한 삶을 가진 사람들의 소리글입니다.
 

     

                    세종대왕님
 

Ⅱ. 한글은 삼(三)이라는 구성요소를 근본으로 합니다

즉 삼신이라는 의미를 가지면서 각 글의 요소가
자음 모음 자음의 순으로 한 음절을 만듭니다. 
인류가 쓰는 말들은 받침이 그리 많지 않은 반면
우리글은 받침이 없는 자체가 오히려 어색할 정도입니다.

삼은 천인지를 의미하니 하늘과 사람
그리고 땅을 말하는 것이고 사람을
가운데 두어 인본주의를 표시합니다.

 

                         실비단안개선생님 작품 무궁화

 

 

Ⅲ. 한글은 홍익의 글입니다.

사람을 본으로 하니 모든 사람들을 유익케 하는 것이며
때문에 한글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글입니다.
홍익인간을 설하신 우리 신화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글이 바로 한글인 것입니다.

신화에 나오는 글이 바로 하느님께서 주신 글이며
가장 오래된 문화와 역사를 가진 한민족의 글인 것이니
사람의 명칭 역시 글을 쓰게 된 시기부터 사용되어짐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진화론에서 언급하는 사람은 동물과 사람의 구분이 불투명한
반면 한민족의 사람에 대한 정의는 바로 9203년 전,
글을 쓰게 된 시기를 인류의 발생 시기라 말할 수 있습니다.

최초의 한글은 지금과 달라서 나무 가지 혹은
돌로 그어서 나타내는 표시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를 생각하고
현재의 행복과 후손을 염려하는 측은지심을 가진
우리민족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바로 교육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려 준다'라는 교육적 사고가 표시를 만든 것입니다.
 

                                  한글기문

 


Ⅳ. 한글은 하느님의 글입니다

처음의 글은 선조 창힐님을 거쳐 을보륵 선조님의 가림토
그리고 세종대왕님의 훈민정음과 수차례의 편리하고 간단한
글로 발전 계승되어 현재의 자음 14자와 모음 10자를 합친
24자로 발전 사용하는 것입니다.

24자는 한민족의 24절기를 말하며 인류가 사용하는 24시간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의 4와 불,물,공기,흙,초목,하늘의
6을 곱한 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만이 이를 알 수 있으니
보고 열매 맺고 나누고 되돌리는 춘하추동을 살아가는
우리 한민족만의 슬기입니다.

삼신할매는 노고할매라고도 하는데
현재도 서울 신촌로터리 부근의 노고산동, 지리산의 노고단 등
많은 지역에 노고라는 말이 존재하며 지금도 나이 드신 분들은
'아이를 점지하는 신이다'라고 말 합니다.

즉 생명 자체를 몸과 맘과 말로 구분하여 합한 분을 말 합니다.
우리 전통 가옥의 부엌에는 가마 솥, 오지 솥, 노고 솥 세 개를 걸었는데
가마는 하느님, 오지는 자오지 솥으로 치우천황, 노고는 삼신할매를 뜻하여
사람의 생명을 하느님과 조상과 삼신을 연결하여 함께 하며
주식과 부식 등 사람의 기본적 삶의 양식을 제공하는 부엌문화 즉,
정지문화가 신통과 영통을 증명합니다.
 
 
 

 

 

 
 
 
 
 
 
 
 
 
 
 
 
 
 
 
 
 
 
 
 
 
 
 
 
 
 
 
 

 

                                            뿌리패 한글소리공연 정동극장에서

 

 

 

Ⅴ. 한글은 말 즉 소리와 같이 합니다

야호는 야훼, 시나이는 신의, 밀리엄은 믿음,
알라는 알어라, 막아진은 매거진, 모세는 모래,
얼나는 얼을 낳음, 신통한 놈은 그냥 신통한 놈,
신바람은 신의 바람, 얼굴은 얼의 그릇,
날은 나라, 이름은 부름, 원은 하나,
브롬은 브라만, 바람 등 많은
글들이 비슷한 말로 표시됩니다.
즉, 말은 같은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한문

 


Ⅵ. 한글은 한문을 형성합니다

최초의 자음하나, 모음하나의 소리와 형상을 가진
그림이 서서히 조합되고 여러 가지로 형성되니
이를 세분하여 설명하고 명확하게 함을 이루게 되니
바로 한문입니다.

한문은 큰 글이라는 의미입니다.
환이라고 말하지만 환인,
환웅의 이미 쓰여 진 글로 환은 한이라 읽어
'크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때문에 한나라의 漢은 본디 몰려다니는
'몰이 배'라는 의미의 한으로
한나라 한을 쓰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당대 이전의 한문으로 된 고서들은 여문법(麗文法)이라는
한글 본래의 문법으로 읽어야만 해독이 가능하며,
당나라 이후의 서적이나 문장이 서구의 문화적 영향으로
서구문법 지금의 중국문법으로 해석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쓰는 '님'으로 예를 들면 어머님,아버님이 있습니다.
여기서의 님이라는 글도 한자로 표시되었습니다.
님(?)이란 '활을 바로 잡다'라는 뜻이고,
님(?)은 '물레'라는 뜻으로 활을 잘 쏘는 민족,
물레질하는 민족의 글인 것입니다.
 
 

              만몽 김산호선생님작품

 
 

Ⅶ. 한글은 가장 오래된 말 입니다

한글은 가장 오래된 말로 형성되어서 전 세계의
언어와 문자의 근본 요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방의 모든 문자는 본래 우에서 좌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중동의 문화를 기원으로 합니다.
중동의 문화는 중동사람들이 해가 뜨는 동쪽으로부터 오는
문화와 역사를 기리는데서 기원하였습니다.
성당이나 회교사원들이 동쪽을 향해 제대를
위치하는 것 역시 이러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는 '새바람'이라고 하는데
서구문화의 말로는 동풍이라 하지요.
새라는 말은 사이라는 말과 날아다니는
새로 표시하는데 영을 말할 때
독수리,비둘기,까마귀,제비… 등의
은유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 문화는 달라서 서구 문화가
평면 이동 문화라면 우리문화는 수직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한글은 수직도형을 이해함으로 시작됩니다.
 
 

                                                         양촌 김반석 선생님 작품  제목:사람
 
 
 

Ⅷ. 한글은 종합 글입니다

한글은 하늘 그리고 사람의 삶(삶은 사람의 약어)과
세상을 그려가며 형성된 사고의 그림입니다.
어느 무지한 자가 창호 문을 보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는 한민족이 아닐 것입니다.

석 삼(三)의 가장 윗선은 하늘, 그리고 가운데 선은 삶
그리고 아래 선은 땅을 의미합니다.
최초의 글을 'ㅣ'로 표시하는데 이는 수직문화의
기본 글로 '하늘에서 내림'을 의미합니다.
다음의 글인 'ㅡ'는 땅에 펼쳐짐'이라는 의미하는
수평문화의 기본 글이 되는 것입니다.
즉 수평과 수직의 문화, 동서양의 문화의 중심 문화가
한민족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만몽 김산호선생님 작품 치우천황

 

 

                      만몽 김산호선생님 작품

 

 

 

 

Ⅸ. 한글은 천손의 표징입니다

종교적, 즉 영적인 의미에 제일 많이 사용되는

글이 'ㅡ'와 'ㅣ'의 플러스(十)로 우리 한문은 두 글자를 합하여
십이라 읽으며 이는 음양의 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생명의 기본적 요소를 말하는 것입니다.

스미르 족이 바로 우리들의 선조인 소머리 족임을 인정하는 바
십자가는 생명의 표시로 상징되는 것이며,
불교의 절을 나타내는 기호(卍)는 십의 사방에
바람개비를 달아 생명의 윤회를 의미하는 것이고,
이 표식의 흐름을 바꾼 게르만족의 나치의 표식은
생명멸살의 표시일 것입니다

우리가 욕설이라 생각하는 십팔(十八)은 숫자로는 18입니다.
8은 본래 '무한하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우리 민족을 대변하는 숫자입니다.
때문에 십팔은 '생명이 무한하다','영원하다'라는 의미이며
우리 인생 자체를 팔자라고도 합니다.
또한 천부경의 도형 학에 의하면,
하느님을 상징하는 중심구와
그 주위의 형성된 18구는
모든 창조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자랄 때 들은 것은 욕설이 아닌 축복의 말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십팔놈,십팔년'이란 '생명이 무한한 남녀'란 뜻이므로
욕설이 아닌 축복과 깨달음의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한글은 자연의 섭리로 우리 안에 존재하는 천손의 표징이며,
하나하나의 의미를 새기면서 홍익인간/이화세계를 실천하는
민족의 주된 사상을 이해하고 깨닫게 됩니다.

공의로움과 평화 그리고 삶 안에
전 인류의 합일된 한민족을 스스로 느끼게 하는
사랑의 글인 것입니다.


                

                           

      

                                                                               만몽 김산호선생님 작품 치우천황
 
         치우천황을 생각하면 지금도 얼굴에 웃음이 번져서 퍼져나감을 느낍니다.

         2007년 3월 일요일에 경복궁 전시실에 아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꿈이란 어린날 막 꾸어버리기도 하지만 진실로 바라는것은 이루워 진다고 하듯이

         어린이가 꿈이 없다는건 나라가 꿈이 없어지기 때문에 꿈은 이루워진다에서도

         붉은악마가 결국 치우천황 입니다.

 

         그림에 설명들을 다 본 아들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엄마 나 오늘부터 치우천황이라고

         불러줘' '왜' 그랬더니 우리나라 옛 영토를 다 찾을려면 치우천황을 해야 겠답니다.

         그자리에서 '잘 생각했다. 치우천황' 그리고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치우천황이라고

         부르라해서 열심히 불러주고 있습니다.

 

         제 아들은 꿈많은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만몽 김산호선생님께서 직접 싸인도 해주셨구요.

         글도 써주시고, 그림도 그려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