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창조요 시작이신 하느님의 섭리에 의한 것임을 확실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조화는 연계되어 상생과 상극으로 오묘한 조화를 이루어 새로움을 만들어갑니다.
양촌 김반석선생님 작품 제목 : 눈 코 입 귀
Ⅱ. 니은은 디귿, 티읕을 만듭니다.
내려와 펼쳐짐은 하늘의 순수한 것이 펼쳐지는 것과
하늘과 땅 사이의 존재의 관여아래 펼쳐지는 두 종류로 구분됩니다.
다/더/도/두/드와 타/터/토/투/트의 차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함과 탁함'으로 이해함이 빠르겠지만 '득과 특' 등
어느 것으로도 하느님의 존귀함과 영구불변의 법칙을 훼손할 수는 없습니다.
양촌 김반석 선생님 작품 제목 :몸
Ⅲ. 기역과 니은은 미음, 미음은 비읍과 피읖을 만듭니다.
하늘에서 내려옴과 내려와 펼쳐짐의 합으로 미음이라는
글이 형성되는데 이는 2진법의 음양을 기초로 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합은 추상적이 아닌 하나 더하기 하나가 새로운 하나가 됨을
의미하므로 합함이 바로 생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우리가 원하는 이화세계 혹은 홍익의 세계를 의미하며
물론 한민족이 주도국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ㅂ'은 온전함에서 빛을 발하는 형상이므로 기도하는 것을 '빌다'라고 하며 'between',
즉 '사이'로 표현된 중계자의 역할이 바로 한민족인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ㅍ'은 '평화', 'peace' 등으로 홍익을 말하여 평평함과 공의로움을 말합니다.
즉 온전한 세상이란 '기도하는 이화세계이며 공의로운 홍익인간'을 뜻함을
비읍과 피읖으로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하늘과 땅의 가운데 부분은 숨어있는 우리 민족의 모습입니다.
양촌 김반석 선생님 작품 제목 :글 그림 상호
Ⅳ. 기역과 니은의 합은 리을로 변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옴을 기준으로 가운데에 한 일 자를 두어 연결된
일방 통로의 형상으로 바로 한민족을 통하여 흐르는 하느님의 섭리를 말합니다.
모든 것은 생명의 창조자의 선택을 벗어 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선택을 받은 한민족은 한글에서도 표현되는 예입니다.
선택을 받았으면 선택받은 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 '루루라라' 외에 'ㄹ'로 시작되는 우리말은 없습니다.
이는 겸양지덕의 뿌리가 한민족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천부경 오환 성칠
Ⅴ. 시옷이 지읒과 치읓을 만듭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수직적인 시옷이 아름다운 지읒과 치읓으로 변형됩니다.
시옷이 이진법의 음양이라면 지읒은 삼진법의 천지인이며 치읓은
천지인 합체의 움직임인 '운삼사'의 운동자 시작을 의미합니다.
즉 '신/진/친'으로 변화하는데 이는 보통 사람의 보는 능력을 기준해서 설명하면
보이지 않는 신, 잘 보면 보이는 진, 생각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친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신은 안보여서 신이고, 진은 짐(朕)으로 해석되는 불가의 8부 중생을 설명하며,
친은 친구나 친인척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서로의 관계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살/잘/찰'로 구분하여 생각하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살자/잘 안다/찰떡 궁합)
양촌 김반석선생님 작품 제목 : 촌닭
Ⅵ. 이응은 히읗을 만듭니다.
가장 원천적인 하늘을 뜻하는 이응은 히읗으로 변형됩니다.
이것은 하느님께서 한민족에게 세상을 맡기심입니다.
하나인 이응은 본을 말하고 히읗은 세상과 인류의 합한 기운을 말합니다.
즉 '아하'는 바로 하느님의 전체 섭리를 말하는 반면,
'아'는 깨달음의 접근 어이고 '하'는 표출되고 형상화되는 근본어면서
본래 세상에 형상화된 최초의 생명이신 하느님을 표현하는 글입니다.
제례의식에 사용되던 한문 '여름 하(夏)'의 고문을 살펴보면
사람이 가부좌를 한 모습의 상형문인 것이며 즐거움의 표현으로
사용되는 웃음을 '하하'로 표현함이 이 때문입니다.
실제로 불교의 대웅전에서 대웅의 본디말은 한웅이니 한웅전을 의미하며,
한민족의 조상을 모시는 곳으로 모든 사찰의 중심에 두고
'하(夏)'의 형상인 부처님/보살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하하하하' 웃으면 복이 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이러한 큰 웃음은 한민족의 자랑입니다.
양촌 김반석 선생님 작품 제목 :동해 한고래
양촌 김반석 선생님 작품 제목 : 사람
양촌김반석 선생님은 우연히 제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제가 블로그를 방문해서 방명록을
쓰다보니 프로필에 한글에 대해서 언급을 해 놓으셨는데 그 글에 너무나 놀라워서
제가 적극적으로 양촌 김반석선생님에게 작품을 제 시그림에 올리고 싶고
제가 조만간 한글 한마당을 쓸건데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달라는 표현을 했구요.
다행히 선생님께서 제의견을 수락을 해주셔서 이렇게 한글에 다시 선생님 작품을 올리게
되었고, 오늘은 제가 먼저 연락을 취했습니다.
한글하면 다시 말하지만 국문학자들이나 하는걸로 생각하시는데 한글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곳에 활용되어져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글을 쓰시는 선생님들도, 그림을 그리시는 선생님들도, 연구를 하시는 선생님들도,
환자를 치유하시는 선생님들도, 명리를 하시는 선생님들도,건설업을 하시는 선생님들도,등등등
모든 생활을하며 제 개인적인 생각은 공부하는 학생들도 한글공부를 한다면 논술이나 영어,수학,국어,
체육,음악등에 훨씬 더 가볍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학생들은 어른에 비해서 훨씬 더 쉽게 배우며 깨달아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를 하게됩니다.
우선 한글의 신비에 대해 책을 다 옮기고 난 다음 제가 다시 알아듣기 쉽게 풀이해 보려 합니다.
왜냐하면, 아지까지 저도 개념만 서있지 깨닫지는 못해서 제글로 쓸 수가 없기에 이렇게 하고 있지만
한글의 신비가 끝날 즈음엔 여러분야별로 나누워서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