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마당

쥬세리노라는 브라질 예언자 이야기

만년지기 우근 2007. 10. 6. 09:05

쥬세리노라는 브라질 예언자 이야기 

 

하지만 그런 저도 최근에 아주 그럴 듯한 근거를 갖고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퍼지고 있는

쥬세리노라는 브라질의 예언자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이 흔하디 흔한 예언자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이제 곧 그 실현 여부를 여러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의 마지막에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대부분의 인터넷상에 출처가 불명확한 채 돌아다니는 글을 소개해 드리면,

스포츠조선의 미스터리파일의 내용을 일부 포함하며 인터넷에서

네티즌에 의해 가감된 내용으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래를 예시한 꿈을 꾸면서 꿈속에서 얻은 정확한 미래의 정보를 해당되는

개인이나 정부에 통보해주고 답신까지 받아두는 브라질의 초능력자가 있다.

그는 2001년 9ㆍ11 뉴욕 무역센터 빌딩 테러를 예지하고

1989년 10월 26일자로 당시 부시 대통령(현 부시 대통령의 부친)에게

서신을 띄웠다는 사실을 답신과 함께 보관하고 있다.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란 긴 이름의 그는 1988년 5월 15일 미국의 앨 고어에겐 한 통의 편지를 보냈다.

'지구 환경 파괴가 빨라질 것이며 허라케인과 쓰나미가 인도네시아와 미국을 덮치고,

2004년 수마트라에 지진이 나고,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를 박살낸다'고 정확하게 예언했다.

쥬세리노는 '불편한 진실'이란 환경 보존 책을 저술했으며 환경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고어가

올해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것이란 예언을 20년전 이미 발표했다.

고어가 올해 노벨 평화상을 실제로 수상하게 된다면 그는 전 세계의 족집게 예언가로서 또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

그는 47세에 대학 교수가 됐으며 어려서부터 꿈속에서 미래에 대한 환영을 보고 예언을 시작했다.

그는 분명하고 정확한 예언만을 쏟아놓으며 반드시 해당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답신을 받아두므로

예언의 정확성과 신빙성을 자신이 직접 챙긴다.

그는 뉴욕의 9ㆍ11 테러 당시 '마이애미 헤럴드'지에 이 테러의 결과로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예고했으며 후세인의 피신처까지 소상하게 알려주었다.

그러나 신문에서는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이어서 미국인의 혼란을 막기 위해 신문에 싣지 못했다.

쥬세리노는 이 신문사 편집국장의 사과 서신을 뒤늦게 받았다고 한다.

수마트라 지진과 쓰나미 피해에 관해서도 1997년 몰디브 대통령 앞으로 재난을 통보했는데

실제로 2004 년 말 진도 8.9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남아시아를 덮쳤다.

2003년 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병세 악화를 예언했으며 2005년 2월 1일

교황이 위독하여 병원에 입원하는 구체적인 꿈까지 꾸었다는데 교황은 그해 4월 2일 별세했다.

일본의 한신 대지진과 옴 진리교 사건에 대해서도 그는 1979년 일본 황궁에 서신을 보냈다고 한다.

그의 예지몽(豫知夢)의 정확도와 신빙성을 높이는 것은 그가 예지몽을 꾸고 나서

해당 국가나 사람에게 서신을 보내 주의를 환기시키고 답신을 받아두는 확인 작업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애매모호하면서 두리뭉실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서사시적 표현보다 훨씬 정확하고 구체적이라는데 그의 매력이 있다.


매주 6일간 예지몽…"내년부터 인류 불행" 예언

예지몽(豫知夢)은 유전이라는데 브라질의 초능력자 쥬세리노의 외조부가 그런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그는 매주 6일 동안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예지몽을 꾸는데 반드시 조언자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예지몽에선 먼저 당사자의 이름과 주소를 알려주고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자세히 알려주거나 환상이 떠오르면서 그 속에 자신이 몰입하여 생생하게 체험한다.

이집트에서는 "인간이 미래를 보지 못하므로 신이 길잡이가 되어 꿈을 통해서 보여준다"고 강조하고

아메리칸 인디안은 "꿈은 경험의 최종적 기호를 무당이 지시한다"고 생각한다.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꿈은 억압된 욕망의 표현이며 무의식의 자연 발생적 자기 표현"이라고 규정했다.

2005년 상파울루 TV 방송국에서 쥬세리노의 정신을 검사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는 잠에서 깨어날 때 다른 사람보다 꿈 꾼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는 명확한 환영을 본다는 것이다.

다만 2008년 이후부터 인류의 불행이 시작된다는 그의 예언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2007년 12월 이후부터 검은 그림자가 전세계의 하늘을 뒤덮고 2008년 1월부터 인류의 불행이 시작된다"는

슬픈 예언을 쏟아내고 있다.

"2008년엔 브라질의 루와나란 약초로부터 에이즈 주사약이 개발될 것이나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병이 발생하여 4시간만에 인간이 죽어가는 무서운 괴질이 온통 지구를 휩쓴다고 예언하고 있다.

더욱 큰 재난은 소혹성들의 지구 충돌이며, 더욱 무서운 것은 이같은 재난을 피할수 있는

가능성은 40%밖에 안된다는 천문학자들의 예측이다.

그는 이같은 위기상황을 NASA엔 이미 통보해놨다고 한다.

인류가 이같은 무서운 재앙의 대비책을 지금 마련하지 않는다면

2043년에는 세계 인류의 80%는 사라질 것이란 지구 최후의 시나리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쥬세리노는 "모든 인간들이 반성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다면

역사의 수레바퀴를 역류시킬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란

희망적인 예언도 하고 있다.

그러나 "인류는 오늘 무언가 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는

그의 마지막 경고도 잊지 말아야 그나마 목숨을 이어갈 수있을 것이다.


*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 최근 예언 모음*

9ㆍ11 테러
미국의 이라크 침공
2003년 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병세 악화를 예언

2004 년 말 진도 8.9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남아시아를 덮침
->12월 26일의 쓰나미 참사

2004년 수마트라에 지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부근 해역 12월 26일 2만명 이상 사망

2005년 2월 1일 교황이 위독하여 병원에 입원하는 구체적인 꿈까지 꾸었다는데
-> 교황 2005년 4월 2일 별세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를 박살
-> 8월 미국남부 루이지에나 참사

2006.10.10~12.6일간에 4, 5개의 태풍이 미국을 직격, 전회의 리타나 카트리누와 같은 파괴력
2007년에는 많은 대참사가 일어난다. 터키, 유럽, 파키스탄,

카슈미르의 근처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필리핀에서는 지금까지 본 일도 없는 듯한 강한 태풍이 나타난다
->6월 사이클론 옘인(Yemyin)이 파키스탄 남부 2개주를 강타해 사망 296명, 실종 224명,

이재민 27만명이 발생. 7월 25 일 파키스탄 4.5의 지진
페루 8월 16일 8.0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500이상

2007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지진으로 인한 패닉
->07년 3 월 25일 9시 42분 쯤 일본 에서 지진 7.1

2007년 10월 일본 지진으로 인해 많은 희생자

2007년 엘고어 노벨평화상 수상
-> 2007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

2007 년12 월31 일이 인류가 잘못을 눈치채는 마지막 시한.

2008 년 마침내 에이즈 백신이 탄생,
맛트그로소주에 있는 르아나라고 하는 약초로부터 개발
2008 년 아프리카에서 수천인이 물부족으로 사망.
2008 년9 월13 일, 아시아가 있는 나라(일본 도쿄)에서 100 만명 규모의 피해자를 내는 지진과 해일 발생
2009 년1 월25 일, 진도 8, 9(Richter )의 대지진이 오사카에서 50만명 사망
2010 년 아프리카에서는 기온이 58도까지 달해 물부족이 피크
2010 년6 월15 일, 뉴욕 주식 거래소의 붕괴
2011 년2 월17 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지진
2011 년 새인플루엔자가 인간에게 감염해 8 천만인이 사망
쥬세리노 선생님은 징조가 보통 감기를 닮아 있다고 했슴
2012 년 검은 연기의 시대
12 월6 일부터 기온이나 역병이 증대, 인류의 멸망이 시작된다
2012 년 인도네시아에서 쿠라카트아 화산이 분화,그 후2015 해에도

2013 년11 월25 일, 카나리아 제도로 큰 해일이 덮치는 수천인이 사망
2013 년11 월1 일 (으)로부터25 일에 미국의 옐로우 스톤 화산이 분화,

재가 칸사스, 네브래스카, 리빈스톤 그 외.150 미터의 해일.

마지막에 분화한 것은 7 만년전, 만약 또 분화하면 새로운 빙하의 시대가 탄생한다.
지구로 안전한 장소는 14개소 밖에 남지 않는, 그 안 1개소가 캐나다, 1개소가 아시아, 12개소가 브라질.
2015 해, 포르투갈이나 영국에서 한발, 프랑스나 스페인에 급증하는,2015 년4 월22 일에 더 격렬
2023 년2 월9 일, 진도 8, 9도의 지진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난다
2026 년7 월17 일 더-빅 원이라는 이름의 대지진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나

캘리포니아를 파괴.진도 10.8도의 과거 최대의 지진.
2029 년4 월13 일, 아포피스 소행성이 지구의 근처를 지난다
2036 년11 월11 일, 다시 같은 아포피스 소행성이 지구에 접근
80% 충돌의 가능성, 지구 파괴의 피크
2043년지구멸망



이 글을 읽어보시니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다 맞는것 같고 정말 놀랍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쥬세리노'라는 검색어로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거의 모든 글들이 2007년 6월 이후,

즉 가장 최근의 예언 이후에 이 글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 검색결과 보기 클릭)
다시 풀어서 이야기 하면, 아직 아무도 이 글이 인터넷이 퍼진 이후에 실제로 예언이 실현된 것을 보지는 못했던 것이지요.
딱 한가지 예외는 있었습니다. 제가 앞서서 거의 모든 글들이라고 표현한 것은 이 글에 나타나 있는

예언보다 앞서서 인터넷에서 공개적으로 보여준 문건을 찾았습니다.
이 곳을 클릭해 보시면 글이 작성된 것은 2007년 1월 10일인데 3월에 있을 일본의 지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부 지역은 틀렸습니다만, 예언이 상당부분 일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중요한 단계가 남아있습니다.
위 예언에서 2007년 10월 일본에 대지진이 있을 것, 2007년 노벨평화상은 엘 고어, 이 두가지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2007년 10월이 되었습니다. 일본의 대지진이 실현될지는 곧 알 수 있겠지요.
더군다나 엘 고어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노벨상 위원회의

올해 평화상 수상일인 10월 12일에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http://nobelprize.org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지만 노벨상 수상은 워낙 세계적인 뉴스이니

일주일 후면 저녁뉴스를 통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쥬세리노의 예언이 정말 실현될 수 있는 것인지 다함께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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