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마당

빛과 사랑 한의원 대흔 전경택원장님

만년지기 우근 2008. 9. 1. 10:25

 

 

 

 

 

빛과 사랑 한의원 대흔 전경택원장님

                                                               우근 김  정  희 

 

서울대병원이 주거래처인 나는 오년전 교통사고가 났다.

홍천에서 돌아오는 길에 빨간불에 멈추어있는 카니발을 코란도가 와서 박아버렸다.

나는 조수석에서 앉아 있었다.

처음에는 아프지 않았는데 저녁에 집에와서 자고 일어나니 목을 들 수 가 없었다.

서울대병원에 입원을해야겠다고 신경과 김만호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서울대병원에서는 길게 입원을 할 수 가 없으니 다른병원을 찾아보라고 하는데

물리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찾아보라는 것이다.

 

나는 꽃마을 한방병원으로 정하고 김기환실장님이 친척이 되시기에 오랫만에 오빠와 인사를 나누웠다.

그해에는 차사고만 5번이나 일어났다.

모두다 내 차를 뒤에서 옆에서 박았다.

홍천에서의 사고로 나는 허리와 목이 많이 아팠다.

사업을 일을 뒤로하고 치료를 먼저해야 할 상황이었다.

무려 50일을 입원하였으나 차사고의 휴유증은 나아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일때문에 할 수 없이 퇴원을해서 혜화동에 있는 개인한의원을 한달을 다녔지만

교통사고의 휴유증은 나아가질 않았다.

 

그런 시간들이 지나가고 나는 작년 6월경부터 칩거를 무려 150여일을 했고 생사를 다투는 글을 써보기로 했다.

그러기를 1년을 하다보니 몸상태가 말할 수 없이 나빠졌다.

나는 밤11시경부터 오전 8시경까지 글쓰는데만 집중을 했다.

독수리타법으로 쓰는 글 옮기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나는 늘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다.

인생이란 길목에서 어느날 깨어보니 나는 내 길이 아닌데서 21년을 살아왔다는 생각을 했고

원래 가고자 했던 길을 다시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공기만 먹고 1년이상을 살아도 살아지는구나.

 

 

 

 

 

2008년 칠월이 넘어가면서 8월부터는 다시 일이 시작이된다.

1년이상 가보지 않았던 창고에가서 cryo sample box를 꺼내려고 가보았더니

뿌옇게 쌓인 먼지가 나를 반긴다.

그렇게 쌓여버린 먼지를 보면서 나는 나를 보는듯 했다.

아! 이게 바로 나야.

나는 다시는 사업을 하지않으려 했다.

글쓰는게 재미가 있었지만 글만 쓰고 살아갈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글은 나중에 남겨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달동네에 살면서 없다는게 무언지 어렵다는게 얼마나 힘이드는 일인지 체험을 혹독하게 하고있다.

2008년 8월6일 용정시 상문 사찰단 저녁을 마리나 부페에서 했다.

그날 준비위원장이신 김병관회장님께서 모시고오신분 중 한분이 빛과 사랑 한의원 전경택원장님이시다.

 

 

 

 

우리는 마리나에서 2차로 천호사거리에 있는 어느 카페로 갔다.

그날의 인연으로 나는 빛과 사랑한의원 전경택 원장님께 치료를 받아보가로 했다.

그날 모인 사람 중에서 내가 가장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씀을 하신다.

한번 마음먹었던 일을 하지 못하고 다시 시작해야만 하는 사업도 사업이지만

밤과낮을 바꾸어서 일년을 넘게 살아가다보니 몸도 지칠대로 지쳐 있었다.

길동역 1번출구라는 메모장은 없고 강동역에서 빛과 사랑 한의원을 찾았지만 없었다.

어느 약국에 들어가서 컴으로 한의원 전화를 걸고 찾아간 빛과 사랑한의원에 들어섰다.

나는 한의원을 오랫만에 가보았다.

빛과 사랑 한의원 이름부터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했다.

한의원에 들어가서 체형실에서 내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정상인과 나를 비교를 해보았다.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그걸 알아주시는 전경택원장님이 환자를 잘 체크하시는 것이다.

누가 아픈 사람일까.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을 알아보았다.

마음이 아픈 사람도 체형실에서 측정이된다.

신기하기도 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가진 기계라고 생각한다.

사람 몸에 이상이없이 디카로 찍으면 나타나는 몸상태를 보면서

나는 참 마음이 많이도 아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체형측정실이다.

 

 

많은 병원을 다녀보았지만 단순한 이 기계로 서있으니 디카로 찍은 사진이 컴으로 나온다.

내 사진이다. 몰려있는 것이 보인다. 

 

 

 

 아무리 다른 사람을 보아도 나만큼 몰려 있지 않다. 

 

전경택원장님방 바닥에 우주가 그려져 있다.

천부경의 원리가 들어가 있는것 같았다.

 

 

전경택원장님은 서예작가 이시다.

본인의 세계가 확실한 그래서 나는 디카로 사진을 찍고나서 이렇게 말했다.

"너 한의원 때려치우고 그림이나 그려라. 그림으로 이름이 남을것이다."

자신의 세계가 확실한 그림을 그리듯이 빛과 사랑 한의원은 다른 병원에서 느낄 수 없는 작지만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원스톱으로 받는다는 생각을 했다.

 

 

 

빛과 사랑 한의원 전경택선생님이다.

오늘 글이 너무나 길어서 전체중에 체형실만 보고

다음치료로는 침,뜸,족욕기,교정사우나,사우나,약침,부항,척추교정,빛,파동치료,복부비만 치료등등이 있다.

더 있을것이지만 내가 빼먹지 않고 한가지씩 올리려 한다.

동피랑골목으로 연재를 하겠다는 약속을 해서 더 많은 기사를 올린적이 있다.

나는 빛과 사랑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으러 다니면서 느꼈던 것과

내가 자원봉사로 했던 민중의술이 빛과 사랑한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건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

몇분의 치료를 여기에서 해보았다.

여러분들이 보시고 댓글을 써주시기 바란다.

 

빛과 사랑한의원 찾아가는 길

 

빛과 사랑 한의원

원장 : 대흔 전경택 선생님

주소 : 서울시 강동구 길동 378 - 6 (3층)

전화 : (02) 477 - 8275

걸어다니는 전화 : 011 - 9929 - 2254

 

지하철 : 5호선 길동역 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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