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시 한마당

강동봉승우 江東逢勝友

만년지기 우근 2008. 9. 18. 05:12

강동봉승우 江東逢勝友

                                   우근 김  정  희

 

친구따라 강동을 가보니

밤이되어서 하는 한시공부

대학시절 했었지만 기억만 가물거리고

칠언절구 사성법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가르치시는 선생님의 음률이 구성지네

옛것은 다 잃어버리고 새것만 찾아헤메다보니

어떤것으로 갈아 입어야 하나

옛것이 없이 지금 내가 있는가

 

友 動 志 起 盃 江 東

夜 深 燈 漢 時 遭 功

舊 忘 新 見 目 望 累

佺 無 見 我 故 疎 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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