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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국대 평생교육원]여행작가과정 제5기 유인태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만년지기 우근 2012. 3. 9. 09:06

 

 

[서울 동국대평생교육원]여행작가로 살아가면 내가 될까?

                                                                                                   우근 김  정  희

 

오학년3반에 동국대를 가면서 나는 말했다.

가까이 걸어갈 수 있는 성대도 있는데 조금 더 먼 동국대에서 여행작가과정을 공부하기로 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자유를 하늘에 띄워본다.

이태백처럼 살다가 가리라.

세상을 노래하는 한마리 새가 되리라.

어느 구석에서 바라보고 있는 그림자 하나와 밤이 새도록 마셔버린 이슬이 병들이 혜화동 로타리에 뒹굴고 있다.

봄이 봄이

왔을까?

나의 봄은 지금 어디에서 떨고 있는가!

 

한 겨울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건.

꽃샘추위인가.

어느사이 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젊은 청춘이 아름답고 찬란하게 보인다.

내 자신을 위하여 나는 얼마나 더 노력하면서 살아야할까?

동국대는 여러 인연들이 나를 끌어 당기고 있었나 보다.

학생신분으로 돌아가 보니 날아갈 것 같다.

한자락 두자락씩 펼쳐지고 있는 인생 길목에 서서 가지 않는 길을 다시 걸어가 보자.

세상은 누구의 것이 아니다.

삶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평등한 24시간을 주었다.

신명나게 살아보고 싶다.

후회하지 않고 내 시간을 보내고 싶다.

인생은 내가 살다가 가야하는 길이니까? 

 

 

동국대 학술관은 중문을 지나서 엠베서더가 보이는 쪽에 있었다.

 

 

학술관 옆 건물이다.

 

 

평생교육원 게시판을 담아 보았다.

 

 

S201 강의실에서 여행작가과정 수업이 시작된다.

 

 

우리나라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시험을 보았다.

  

 

1등2등2명에게 책이 선물로 주어졌다.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주현님이 1등상을 받았다.

그 책은 내가 가져왔다.

내가 먼저 읽고 숙제를 하려고 한다.

 

 

여행이란 바로 인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유인태교수님께서 들고 온 캔 하나가 강의실을 이야기 한다.

 

 

나는 이 순간부터 여행작가다.

 

 

수업은 이렇게 끝을 이야기한다.

 

 

눈부신아침님이 자신을 소개한다.

 

 

두손을 보니 유치원생같이 보이네.

 

 

공부를 한다는 건 바로 책을 읽는다는 것으로 보면 될까?

 

 

사진을 잘 담아 보고 싶다.

 

 

한번도 읽어 보지 못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