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도 여행

[제주평화박물관]누가 이나라를 지키고 있는가

만년지기 우근 2012. 3. 27. 08:30

 

 

[제주평화박물관]세계7대자연경관 제주도는 아름다운 섬인가

                                                                                                                           우근 김  정  희

 

만년 역사 한민족 우리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거룩한 민족이다.

언제부터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고

돈만 믿고 살아가는지

그저 그저 한탄스러운 한숨만 나올뿐이다.

가장 아름다운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바로

순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눈이 뒤집혀서

돈 돈 돈 하면서

혈안이 되어 있는데

하루살아가는데

얼마나 든다고들 그러는가!

우리부터 욕심을 버리자

나부터 깨끗하게 살아보자

똥묻은 개가 재묻은 개에게 큰소리치는 세상 

 

 

이 아래글은 백초차님께서 제주 여행을 하고 계시는데요.

제주평화박물관 관장님을 만나시고 여러가지 느낀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제가 한번 더 뷰에 포스팅합니다. 

백초차님 블로그가기 : http://blog.daum.net/hmh6432/40

 

 

요즘 블로거들 사이에서 들끓고 있는 제주전쟁역사평화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오전엔 제가 가고팠던 차박물관을 견학하고......

이전 글에는 만년지기우근님께서 쓰신 글을 동참하고자 올렸고

이번엔 제가 보고 느낀점을 올리려 한답니다.

 

 

 

 

 

맨 먼저 들어가면 영상 상영관이 있는데

그동안 이 영근 관장님께서 왜 이 가마오름 요새를 두더지처럼 파 가며

이 박물관을 만드신 이유며 현재의 모습을 상영해 준답니다.

 

 

티비에 동굴에 미친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촬영된 화면 ㅡ

이 영근 관장님의 부친(작고)께서 일제시대 강제 동원 되셔서 2년반을 이 가마오름 땅굴작업에 강제동원 되셔서

실명까지 한 상태로 사시다가 작고 하셨답니다.

50세가 넘으셔서야 아버님의 아픔과 우리 역사의 현장을 바로 알려야한다는 신념으로

만드신 제주전쟁역사평화박물관이랍니다.

 

 

 

 

 

 

 

 

 

일제패망후 제주도만 따로 받은 항복문서 ㅡ

이게 없었다면 독도처럼 제주도도 자기네 땅이라고 우겼을 수도 있었을거라는 설명

 

 

 

 

 

최초 여자 해병대로 6.25에 참전 하신 문 인순님

 

 

 

 

현재 공개된 길이만 2킬로에 달한다는 땅굴 요새 내부를 가봤습니다.

 

요새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등골이 오싹했어요.

누구에게나 개방 된답니다.

 

 

 

 

 

 

 

일본군이 유독 제주도에 땅굴요새를 많이 만들었던 이유는 태평양전쟁 방어 전초기지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합니다.

 

그동안 이곳을 다녀간 수많은 분들의 글이 맘을 많이 울렸답니다.

 

이렇게 광목에 써 놓은 글들이 광목 1톤량.

 

 

 

 

여기에 수학여행 오는 학생들에게 유독 강조하시는 말씀은 "효"와"평화"라고 하십니다.

그간 개인이 사욕을 채우기 위해 만든 박물관이다...경영을 잘못했다...

사실과 루머가 얽힌 말도 들었지만

여기 와서 현장을 본 제 견해는 정말 이분은 전쟁의 상흔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원치 않는 순수한 평화 주의자였습니다.

 

...더 많은 진실을 올리고 싶은데 사정상 서울 가서

제 컴에서 추가 작성을 하도록 해야겠어요.

제가 올린 이 부족한 내용이 많은 분들께 읽혀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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