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봄색깔이 너무나 아름다운 충주읍성
우근 김 정 희
충주읍성은 충주문화회관 바로 옆에 있는데 봄 바람에 걸려져서 춤을 추고 있는
오색 창연한 염색을 한 옷감이 마치 선녀처럼 바람결에 평화로웠다.
충주읍성에서 오랜 세월을 보고 왔다.
누군가의 발길이 끊어진거 같은 충주읍성에는 관아만이 남아 있고
나머지는 현대식 건물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복원해야 할 중요한 문화재가 아닐까?
여행으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세월이라고 말하고 싶다.
충주읍성은 왜 충주를 알리는데 아무곳에서도 볼 수 없을까?
충주는 우리나라 중심부에 있기 때문에 어느날은 백제 땅이다가 또 어느 순간에는 신라 땅이였다.
그래서 충청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말도 다른 지방과는 확연하게 다른걸 알 수 있다.
시간이 없어서 충주읍성에 대한 자료가 많이 아쉬운 충주읍성을 소개한다.
충주읍성에서 본 보호수와 관아들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거 같다.
2013충주세계조정경선수권대회에서 여행지로 충주읍성을 소개하려고 한다.
청녕헌에서 목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충주는 중원이라고 해서 중앙탑이 탄금호 탑평리에 있다.
문이 활짝 열려져 있는 충주읍성의 처음 풍경을 담아 보았다.
청녕헌으로 충주목사가 보인다.
왼쪽과 오른쪽 계단 아래를 보니 왼쪽은 막혀져 있고 오른쪽은 뚫어져 있는데
해설사 분이 계셨으면 물어 보려고 했으나 아무도 계시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충주목사 조병로의 공덕비가 세워져 있다.
충주감영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바로 뒤에 충주우체국이 보인다.
충청 감영 외문루는 1997년에 다시 복원되었다.
충주읍성 표지판을 담아 보았다.
중원루의 위용이 드러나고 중앙 큰 문은 닫혀져 있다.
보호수로 느티나무 수령이 510년이라고 한다.
관아공원안에 있는 느티나무의 높이는 25미터가 된다.
느티나무에서는 이렇게 세월을 그대로 담아 내고 있다.
순교자 현양 이라는 비석 앞에 민들레와 토끼풀들이 봄 노래를 부르고
바람과 햇빛은 잠시 쉬어간다.
청녕헌으로 1870년 8월 화재로 소실되어 그 해 10월 충주목사 조병로가 4년간 중건하였다.
청녕헌은 충북 유형문화재 66호이다.
지금은 반기문 꿈 자람길이다.
역사가 흐르니 반기문 꿈 자람길로 되어졌다.
우리나라 가장 중앙에 있는 충주 목사의 위엄이 보인다.
느티나무와 청녕헌을 담아 보았는데 봄빛이 무척 아름답다.
산고수청각이 보인다.
산고수청각 앞에서 담아 본 충주읍성 관아의 단아한 모습이다.
여행객들로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야 하는데
동네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르신 한분이 보이는데
봄 바람만 가득하였다.
동헌의 동쪽에 위치한 제금당이다.
팔짝지붕으로 되어 있다.
문을 나서면서 담아 본 제금당의 모습이 화려해서 눈이 부시다.
담위에서 담아 본 충주읍성의 전체 모습이다.
이번 충주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충주읍성은 다음에 가면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하고픈 여행지로 남겨져 있다.
돌담의 지붕과 처마 문양이 무척 아름답다.
충주읍성 밖에 널려져 있는 염색을 한 천들이 봄바람에 춤을 추며 노래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하러 온 학생들이 충주문화원으로 들어 오고 있다.
오색빛깔 천들이 펄럭이는데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휴식을 안겨다 준다.
봄 빛으로 물들여진 충주읍성을 담아 보았다.
모든 나무가 봄옷으로 갈아 입어 치장을 하고 있는데
가운데 나무는 아직도 겨울옷 그대로다.
무슨 나무일까?
담장 밖에서 본 충주읍성인데 사각 지붕위로 봄꽃들이 수북히 쌓여져 있다.
주소 : 충북 충주시 성내 충인동
전화 : 043 - 850 - 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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