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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월맛집 - 새로운 메뉴개발 깔끔한 맛 곤드레 갈비탕

만년지기 우근 2013. 9. 24. 06:00

 

 

강원영월맛집 - 점심으로 먹어 본 곤드레 갈비탕 한식당 나무

                                                                                          우근 김  정  희

 

영월 한식당 앞에 붙여진 음식을 먼저 하지 않는다는 한식당 나무를 보면서

기다림의 미학을 또 한번 배워야 겠다고 생각한 시간이다.

바쁜 일상에서 탈출하여 여행을 떠나는데도 늘 빨리 빨리의 근성을 버리지 못한는

우리나라 민족성을 다시 한번 더 느꼈던 나무였다.

원래 나무에서는 약콩삼계탕을 먹을 줄 알았는데 많이 아쉽지만 약콩삼계탕은

다음을 기약한다.

곤드레는 한글의 의미로 본다면 아이들에게 먹이면 키를 크게한다.

곤드레는 이번에 보니 봄에 먹으면 춘곤증이 많이 온다고 하여 곤드레라고 지었다고 한다.

곤드레를 갈비탕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는데 그 맛이 매우 궁금하다.

한식당 나무에서만이 아니라 곤드레는 개인적으로 더 많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곤드레의 키큰 성장을 아이들에게 먹여서 키 작은 것으로 부터 해방이 된다면 좋겠다.

유전자때문이라고 하지만 어릴때 잘먹으면 키도 많이 큰다.

곤드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개발되면 좋겠다.

나무는 우리가 차가 막혀서 시간이 늦었는데도 밥상이 다 차려지지 않았다.

영월에 가면 다시 나무를 들려보고 싶다.

한식당 나무 강추!!!  

 

 

 

영월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가보는 영월이다.

언제나 영월팸투어를 가보는지 많이 기다렸다.

 

 

 

한식당 나무는 동강래프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언젠가 레프팅도 한번 타볼 날이 올거라고 생각한다.

 

 

 

 

가면이 걸려져 있는데 귀가 한쪽만 있다.

 

 

 

 

채반에 올려진 나물을 보니 야외에서 먹는 밥상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무척 아름답고 아이디어가 반짝인다.

 

 

 

 

곤드레 춘궁기때를 생각해 본다.

먹으면 졸음이 온다는데 봄철 곤드레나물을 먹고 졸아보고 싶다.

곤드레는 고려엉겅퀴로 키가 1미터나 자란다.

 

 

 

 

곤드레 갈비탕이 나온다.

색깔을 보니 곤드레가 무척 많이 들어가 있다.

 

 

 

갈비탕에서 나오는 고기가 보인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있다.

 

 

 

 

당면도 함께 나온다.

갈비탕에 곤드레를 넣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곤드레와 함께 고기가 많이 보인다.

 

 

 

 

국물을 보니 맛있어 보인다.

기름기가 없는 갈비탕국물이 너무나 깔끔하다.

 

 

 

 

갈비탕에 나오는 하얀 밥이 찰지고 맛있게 보인다.

갓 한 밥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배가 무척 고팠다.

밥을 곤드레갈비탕에 넣었다.

 

 

 

고드레 갈비탕에 밥을 넣으니 김이 모락모락 난다.

 

 

 

 

나무는 맛집으로 약콩삼계탕으로 유명하다.

다음 번에는 약콩삼계탕을 먹어 보기로 한다.

 

 

 

 

한식당 나무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카페분위기가 난다.

휴지통 하나를 보아도 남다르다.

 

 

 

나무는 음식을 미리 만들지 않는다는 이야기

성격 급한 분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한다는 자신 만만한 글이 좋다.

 

 

 

 

한식당 나무의 주방앞에 씌여진 글귀를 보면서

자신을 한참 되새겨 본다.

 

 

 

나무

대표 : 유영재

주소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506 - 13

전화 : 033 - 372 -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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