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소원 우근 김 정 희 그녀의 기다림은 어느덧 커져 있어서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커지는 것이다. 그녀는 가끔씩 보이는게 있다. 며칠전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지만 내안에 들어있는 나쁜것들이 빠져 나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 나갔다고 하더니 아직도 나가지 못하고 있었나 보다. 어두운 남자들이..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