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간다는 건 살아 간다는 건 우근 김 정 희 누가 있는가 누가 있을까 사람이 먼저라고 말하는 사람 그래서 아프더라도 그 시절을 이기는 사람 누구나 그렇게 살아야 우리가 살아야 내가 살아가지 누가 있는가 누가 있을까 그 누가되어 주어보자 그 누군가를 바라지 말자 살아 간다는 건 바라는 그대로 이루워지고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12.10
그대는 나 나는 나 그대는 나 나는 나 우근 김 정 희 시간이 흘러 흘러서 가도 그대는 나 나는 나 나는 그대가 되지 못하는가 어설픔으로 완벽하다고 말하는 그대가 나라고 말한다 나는 나라고 말한다 여름 이 뜨거운 한 여름이 지나면 그대는 그대 나는 나 누구도 그대가 되어지지 않는다 누구도 내가 되어지지 못한다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8.21
내가 그려놓은 지도 내가 그려놓은 지도를 옮기면서 우근 김 정 희 내가 20대 시절 써놓은 지도를 그대로 옮기는데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찢어져서 더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학교시절 소설공부를 할때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하셨을때는 그 마음이 어떤것인지 몰랐다. 글이 나오고 안 나오고만 있는줄 알았다. 어제는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