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24]수화가 달형을 생각한다 [동방24]수화가 달형을 생각한다 우근 김 정 희 무악재를 넘어 홍제동에서 내려서 그녀가 묶고 있는 집을 가려면 인왕산 마루쯤은 올라가야 한다. "휴 - 우 ---."집에 올라와 내려다 보이는 홍제동 빈민가의 불빛이 보인다. 그녀가 사는 집은 서울의 인구가 얼마나 천태만상 인가를 보여준다. 빈민가에 우.. 우근 창작 한마당/소설 한마당 2008.08.12
[동방23]수화의 가슴이 두근거린다 [동방23]수화의 가슴이 두근거린다 우근 김 정 희 수화는 화들짝 놀란척 뒤를 돌아다 본다. "어머머"란이 입을 손으로 가리며 쿡쿡쿡 웃는다. "커피 한잔 사주십시요. 커피값이 없어서요." 그말에 수화는 "커피값 없어요.가 보세요." 옆에있던 란이 재미있다는 듯 "저에겐 커피값이 있으니 저와 같이 가서.. 우근 창작 한마당/소설 한마당 200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