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27]수화가 치마를 입었다 [동방27]수화가 치마를 입었다 우근 김 정 희 술집에 들어가 미스터주가 따르는 소주를 거뜬하게 받아 놓았다. 남자에게 술잔을 받아보기도 처음이였다. 그러자 옆에 있던 란 왈 "나는 오늘부터 술을 마셔볼래, 처음 술을 수화와 미스터 주랑 같이 하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 하면서 술잔을 덜렁 비워.. 우근 창작 한마당/소설 한마당 2008.08.23
[동방25]수화의 남자친구는 미스터 주 [동방25]수화의 남자친구는 미스터 주 우근 김 정 희 얼굴을 씻고 이불속에 들어가 있어도 잠이 오질 않는다. 잠을 자기위해 베게에 머리를 뒤척여봐도 오지않는 수면,이상하다. "저 -어 내일 약속 시간에 혼자만 나와요. 저 친구와는 할 이야기가 이젠 더이상 없을것 같아요." 이렇게 말해온 사람은 처.. 우근 창작 한마당/소설 한마당 2008.08.12
[동방23]수화의 가슴이 두근거린다 [동방23]수화의 가슴이 두근거린다 우근 김 정 희 수화는 화들짝 놀란척 뒤를 돌아다 본다. "어머머"란이 입을 손으로 가리며 쿡쿡쿡 웃는다. "커피 한잔 사주십시요. 커피값이 없어서요." 그말에 수화는 "커피값 없어요.가 보세요." 옆에있던 란이 재미있다는 듯 "저에겐 커피값이 있으니 저와 같이 가서.. 우근 창작 한마당/소설 한마당 2008.08.12
[동방22]수화의 사랑이 오고 있을까 [동방22]수화의 사랑이 오고 있을까 우근 김 정 희 사랑이라는 단어에 혐오스럽게도 부정이 가던 순간부터 수화는 모든것을 부정적으로만 받아 들인 것이다. 관습,환경 습관때문에 인간은 인간을 판단한다. 그것도 너무나 쉽게 쉽게만 판단해 버린다. 인간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난도질 하면서 흥에겨.. 우근 창작 한마당/소설 한마당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