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섬을 느끼며 웃어라,섬을 느끼며 허주 김 정 희 며칠전 아니 지난 주부터 소래에서 숭어회를 먹자고 한다 내차안에 실려있는 태삼이 목감동에 심어져 있다 황토 흙에서 겨울을 나는 태삼 황금물로 이름을 부르기로 하고 황금률로 보았으면 좋겠다 소래포구에서 같이 회를 먹는 상상을 했는데 아니 꿈이 이루워진..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9.03.06
연대도 하늘수박은 누가 먹었을까 연대도 하늘수박은 누가 먹었을까 허주 김 정 희 남도자락 연대도에 도착하여 돌담사이로 보이는 달을 싸서 올라가니 까치가 반갑다고 길로 내려와 인사 한다 어느 누구일까 인연이라는 끈이 있나 돌담에 열려있는 하늘 수박을 보며 하늘 수박은 누가 먹었을까 바다리님 앞서 가며 두손 흔들며 저는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