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위에서 놀고 있는 새 살얼음 위에서 놀고 있는 새 우근 김 정 희 동해바다 보러 속초로 떠난다 마음은 추억여행 다시 재현 해보기 급한데 일행들은 영랑호에 빠져서 나오지 않았다 무엇이 있길래 나는 오래된 디카를 메고 영랑호로 걸음 마음을 멈추어 본다 햇살이 내곁에서 겨울이라고 말한다 아 따스해 너를 눈으로 다시..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