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한글창제 신미대사 봉안된 복천암 가는 길 새벽을 맞은 이슬에 젖어있는 복천암을 4명이서 소리로 깨웠다. 달 하나와 별 하나가 반짝이고 있는데 달만 보인다. 세심정에서 먹은 마음을 씻어주는 계곡물소리는 지금도 귀에 쟁쟁하게 들린다. 가을이 먼저 다가와서 인사를 한다. 가을 단풍이지면 정말 아름답다는 말티재고개를 이야기하고 왔는.. 여행/충청도 여행 2011.05.29
[충북 보은]법주사주최 청주 중앙공원에 노인잔치가 열린다 법주사 주최 청주 중앙공원에서 노인잔치가 열린다 우근 김 정 희 2008년 6월 6일 11:30분부터 법주사 스님과 신도 여러분들께서 청주 중앙공원에서 점심공양을 대접한다고 한다. 복천암에 계시는 진관스님께 그말을 듣고 민중의술 자원봉사를 서울부항기 이인재사장님과 하기로 했다. 그말을 들으시던 .. 여행/충청도 여행 2011.05.25
이뭣고 다리를 건너면 이뭣고 다리를 건너면 우근 김 정 희 이끼낀 다리에 이름이 있어 눈으로 바라다 보니 이뭣고 다리 이뭣고 건너면 무엇으로 되나 다 버리고 싶을때 가보면 무어라 할까 숨어버리고 싶을때 무어라 무어라 이뭣고 다리에는 생각이 넘어져 새가 된다 날아가는 바람이 된다 스치는 비가 된다 이뭣고 다리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