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하는 사랑은 내가 말하는 사랑은 허주 김 정 희 사랑이 뭔 줄 아세요 사랑해 보았어요 묻고 싶다 사랑은 여러 종류가 있어요 내가 한때 아빠 돌아가시기 전 설날 내려가서 내가 세상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사람있다고 엄마 아빠에게 그 선생님 사랑한다 말했다 엄마 놀래서 혼자냐 아니야 남에거야 남에거..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9.08.02
해와 달이 같이 보이는 날 해와 달이 같이 보이는 날 우근 김 정 희 해와 달이 한하늘에 떠있는 날 그냥 지나쳐 버리지 못하고 사람에게 자존심을 상하게 되면 참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반전을 위해서 그저 그저 못된 성질이 꼬리를 든다 다 모든걸 다 없애버리고 치워버리자 치우자 쓸어버리고 깨끗하게 하자 그렇게 그렇게 살..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8.11
소 식 소 식 우근 김 정 희 사람에게는 궁금증이 나면 그것에 대해서만 집중이 된다 그렇다 다들 자신에게만 편집되어서 배려라는 걸 모른다 아니 잊어버리지는 않았을텐데 그것도 내 생각이다 소식이 궁금증이 나도록 들어보고 싶다 아무런 생각이 들지 못하게 머리는 집중을 한다 원하는대로 되기를 그렇..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