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1 미로 1 우근 김 정 희 내가 은주를 처음 만난건 때때수에서 였다. 은주는 처음 본 인상으로 한국인이 아닌 줄 알았다. 중국에서 일하러온 교포같은 발음으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나는 카페주인에게 물었다. 혹시 중국에서 온 사람이냐고 카페 주인은 아니라고 말했다. "아니 그런데 왜 발음이 그..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