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내 엄마 산소를 가는 삼춘 샘내 엄마 산소를 가는 삼춘 우근 김 정 희 이창주씨를 어떻게 불러야 하나. 아들에게 삼춘이라 부르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 삼춘은 올 가을 어느날 누나와 처음 만나서 달동네 우리집에 왔다. 나는 그때 악세사리 부업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무엇이면 어떠랴. 일을 한다는게 직업이란 귀천이 없..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