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시 한마당

한사람

만년지기 우근 2007. 7. 1. 16:27

한사람 한소리 한민족 한글

소리 소리들이 모여 모여

검룡소 같은 시발점으로

처음을 시작해 흐르고 흘러서

시냇물 이루고 한강으로 흘러 바다되는 그날

 

한방울이 흘러 바다가 되고 한흙이 모여 태산 되듯이

한민족이 하나 21세기 새로운 주역으로 빛으로 거듭나는

주인공되는 그날을 바라보며

 

하늘 우러러 오늘을 엽니다

하느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오니

마음 다해서 꿈을 이루게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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