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생명
누구인가 사람으로 태어나
부모가 되고 자식이 되는 생명을
나누고 이어져 내가 되는 삶
아니라 아니라해도 어쩔 수 없는
부모 자신과 약속도 깨버리고
말을 듣는다 그냥 들어 주진 않지만
한숨을 내쉬며 들어야 하고
싫어도 해야만 하는 부모 말씀
새로움으로 태어난 자식
어릴때엔 어떻게 키웠는지
나이먹어 키우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어떻게 키워야 잘키우는 건지
생각만 하고 있다
네 인생은 네것이야
누구의 것도 아니야
하지만 내가 맞을까
틀리면 어떻게 하나
내 생명대신 새생명을 이어갈
족보 DNA 뿌리를 이어갈 자식
그들도 금방 어른이 된다
사춘기를 맞고 달라지는 아이를 보며
과거 현재 미래도 이어져 오듯
부모의 현재에 내가 있다
내 현재에 자식이 있다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 버리고
대기만성 부귀영화 누리며
살아가고 싶지만
자식에게 보이는 내모습은
어떠한 사람으로 평가될까
부모로서 당당하지 못함을
아이들이 알아야 한다
같이하는 삶이 전부라
그말 뜻을 알겠다
전부는 아니지만
고개가 끄덕여 지는 밤
하루가 지나가고
다른 하루가 오고 -------
부모님이 주무시는 모습
내 투영된 모습
누구인가 사람으로 태어나
부모가 되고 자식이 되는 생명을
나누고 이어져 내가 되는 삶
아니라 아니라해도 어쩔 수 없는
부모 자신과 약속도 깨버리고
말을 듣는다 그냥 들어 주진 않지만
한숨을 내쉬며 들어야 하고
싫어도 해야만 하는 부모 말씀
새로움으로 태어난 자식
어릴때엔 어떻게 키웠는지
나이먹어 키우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어떻게 키워야 잘키우는 건지
생각만 하고 있다
네 인생은 네것이야
누구의 것도 아니야
하지만 내가 맞을까
틀리면 어떻게 하나
내 생명대신 새생명을 이어갈
족보 DNA 뿌리를 이어갈 자식
그들도 금방 어른이 된다
사춘기를 맞고 달라지는 아이를 보며
과거 현재 미래도 이어져 오듯
부모의 현재에 내가 있다
내 현재에 자식이 있다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 버리고
대기만성 부귀영화 누리며
살아가고 싶지만
자식에게 보이는 내모습은
어떠한 사람으로 평가될까
부모로서 당당하지 못함을
아이들이 알아야 한다
같이하는 삶이 전부라
그말 뜻을 알겠다
전부는 아니지만
고개가 끄덕여 지는 밤
하루가 지나가고
다른 하루가 오고 -------
부모님이 주무시는 모습
내 투영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