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
엄마의 품속에서
할머니의 따끈 따끈한 사랑을 받아
우리 그 사랑 그대로 날마다 전해야
퐁당 퐁당 전해져야
그래서 퍼져나가는 끝을, 끝까지 보아야
온전함될때 그때 얼굴 가득 아스라한 미소가
지어지는 한폭 인물화 남아
전해져야 진정한 사랑 꽃 피워져
사람들 마다 느껴지는 퍼지는 펼쳐지는 사랑을 하고
얼굴에 담아야
영혼도 밝고 깨끗해
사람을 알아보고 사람임을 느끼고
다독 다독거리는 사랑을 할 수 있어
보살같은 시님을 뵈러
동두천으로 가는 여행길
봄 향연에 취해
교향악에 - - - -- --
벽담시님은 한글의 신비를 보시자마자
책 세권을 주시며
이것이 도움이 될게다
힘이 생기는 말씀
천연 기념물 현존해 계신 시님
숙제가 버거워 안한다고 못하겠다고
하면 네가 너 혼자 몸인 줄 아나
네 사방을 감싸는 신장님들
안보이나 왜 못 보는데
인연이 나타날때가 되었는데
좋은인연이 나타났어야 하는데
아직 아니라면 숙제를 더해야 해
중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해
너는 그렇게 태어났다
웃어야 하나 울어 버려야 하나
자식 잘키워야 해
나라의 운명이 __ - -- - - - - -
평생을 지니고 다니라던 부적을
보시자 한다
나는 기억을 더듬어야 했고
명함지갑을 생각 해내고
�아보니 있다
시님, 노보살님의 사랑에
울컥해지는 ...
나보다 나를 더 알고
사랑을 느끼게 해
머리 아니 뒤통수를 쓰다듬어 주시는 사랑을 느껴
사랑 이런게 진정한 사랑 아닐까
부처님 전에 놓아둔 두장의 돈중
하나를 주시며
재현이나 맛있는것 사줘라
집에 오면서 사랑에 무게에 덥혀져 차곡차곡 쌓여져
잠이 �아졌다
눈꺼풀이 만근 되어
긴긴 시간 들여 집으로 집으로 - - - - -
한판선생님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창간사 써
너부터 시작해
현정 이우범 선생님 군남선생님 무절선생님 홍병우선생님 등등
모든 선생님들의 협조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리며
한글이 우뚝 서는 그날 우리 하우촌을 그리며 - - - - -
그래도 가장 힘이드실 한판 선생님
시작하셨으니 깃발을 드셔야죠
창간 준비호의 아이디어를 모아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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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세계로 세계를 한글로 도배하는
그날까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