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무리
목소리에 고음이 나온다
신기한 일이다
혼자라는게 자신만 외롭게 만드는게 아니고
모두를 - - - - --------.....
외로워 외로워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있어
달을 보고 평생을 같이해
날마다 변하는 달
달같이 날마다 새로움으로 채워 줄까
사람이 사람이 아름다워야
세상이 변해 새로움으로
봄의 축제를 한다
세상은 시간대로 그대로 흐르는데
웃고 울고 화내고 신나하고
모두 모두 마음이 지시하는대로 움직여
한번만 신중하게 생각하면
별것도 아닌데
내 안의 것들은 변화 무쌍 해
부정보다는 긍정으로
미움보다는 사랑으로
아픔보다는 기쁨으로
소곤소곤 거리며 살아가야 .... ...
별이 반짝이는 건
우리의 눈에 빛이나는 것
반짝 반짝 짝반 짝반
그런게 삶이 아닐까
우근이 아니라 두근이라 할걸
두근 두근 두근거리는
마음을 느낀다
두근 두근이가 되어 결핍증 사람을
모두 모아 두근거리게 해
참 사랑으로 두근 두근 ... 사랑해
지치고 힘이들때 다시 일어나
반짝 반짝 빛 나는 두근 별을 보며
사랑해 사랑해라고 속삭여보면
삶이, 보이지 않던 사랑이
눈에서 마음으로 소롯 소롯 쌓여져
빛으로 변해 어두움 바꿔야 해
우리가 해야하고 그렇게 살아가야해
한판선생님
고륜선생님
선생님의 달무리는 예쁘시나요
예쁘지 않다면 예쁘고 아름답게
무리 달무리를 가꾸어 주시고
다듬고 깍아서 생각만 해도
두근 두근거리는 달무리로 만드시고
위에서 보시며 기쁘게 웃는
우리가 거기에 --- - - -...
숨기지 숨길 수 없는
그대로를 감추시고
들어내지 않으시고 바라만 보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도란 도란 도란 .......
축배를 드시고 우리 하루가
다시 열리기를 새소리 바람소리 봄이가는소리
여름이 오는 소리에 . . ..
사랑이 오는 소리를 들으시길
그런 두근거림의 하루 하루가
다가오는 소리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 --- ---
사 랑 해 - - -
하나되는 소리에 노래를 부르시는 ........
그런 날만 이어지시 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