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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과일이긴 하지만 날 것으로 먹을 수 없는 과일이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공을 해서 먹는데, 보통 술이나 농축액·장아찌·식초 등으로 가공하는데, 이렇게 하면 약효도 좋아지고 저장성도 높아진다. 매실의 유기산 함유량(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은 다른 신맛을 내는 과일보다 월등히 많다. 성숙한 과실의 유기산 함유량을 비교했을 때 매실(4˜5%), 레몬(6˜7%)을 제외하면 대부분 0.2~2.0% 수준이며 특히 매실은 레몬의 15배의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다. 자두의 경우 유기산 함량이 1-2%에 불과하다. 신 것을 먹으면 속이 쓰리다고 하는 사람에게도 매실은 좋은 식품인데,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좋다. 매실은 위산분비를 조절함으로 위산과다나 저산증에 효과가 있어 민성대장증후군과 만성변비, 만성 설사 등으로 대장 기능이 약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므로 체질에 맞는지 미리 조금 섭취를 해보고 각각 입맛에 맞는 여러 가지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 ||
보 관 법
매실은 6월에 성숙된다. 그러나 매실은 수확시기에 따라 가공방법이 다르다. 껍질이 파랗고 단단한 상태인 청매, 노랗게 익은 것을 황매, 청매를 증기에 쪄서 말린 것을 금매, 청매를 따서 껍질을 벗기고 나무나 풀 말린 것을 태운 연기에 그을린 오매, 옅은 소금물에 청매를 하룻밤 절인 다음 햇볕에 말린 것을 백매라 한다.
이 용 법
오매는 한방에서 설사, 이질, 해수, 인후종통, 요혈, 혈변, 구충증 등의 치료에 이용된다. 뿌리, 가지, 잎, 씨도 약으로 이용한다. 일본에서는 매실을 건강식품이라 하여 매실김치(우메보시), 농축액, 죽, 즙, 술, 차 등 각종 식품으로 개발하여 오래 전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매실을 이용한 각종 식품 및 음료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
출 처 : 산림조합중앙회 |
출처 : 일침명의
글쓴이 : 해뜨는 나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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