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마당

[스크랩] 식품동의보감

만년지기 우근 2007. 7. 12. 04:27


혈액순환에 좋은 머루
머루는 포도과의 열매로 달콤하고 시큼한 맛이 특징이죠? 옛날 특별한 간식거리가 없던 시절에는 아이들의 인기있는 식품중 하나였습니다. 이 머루에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머루의 효능과 활용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머루는 어떤 식품?
  • 머루는 잎이 넓은 포도과의 덩굴 뻗는 나무로 흔히 왕머루, 조선산포도라고도 불립니다.
  • 9~10월에 까만색으로 열매가 익는 데 맛이 시면서 달아 특별한 간식거리가 없던 옛날 아이들의 좋은 먹거리였죠.
  • 머루의 영양 성분
  • 머루에는 탄수화물 17.4g , 칼슘 72mg , 인 10mg , 철 1.4mg, 비타민 C 9mg 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머루의 효능
  • 머루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한방에서는 머루의 뿌리와 줄기를 질병의 약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머루의 활용방법
  • 머루 열매는 머루주머루정과로 만들면 비교적 오래 저장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 열매를 말려 벌꿀이나 엿, 설탕에 잰 후 졸여서 만든 머루정과는 몸을 보호하고, 머루주는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신진대사를 높여줍니다.
  • 머루는 열매이외에 잎과 줄기, 뿌리도 약용으로 쓰이는 데 몸이 퉁퉁 붓는 증상에 덩굴을 다져서 차같이 만든 뒤 계속하여 조금씩 마시면 붓기가 가라앉습니다.
  • 종기에는 머루 뿌리를 말려 찧어 놓은 가루에 꿀을 넣어 붙이는 요법을 사용합니다.
  • 머루의 줄기를 삶은 물에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좇니다.

    ※ 비슷한 증상이 있다고 나름대로 처방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정보는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은 의사와 약사에게 받으세요.


  • 루틴이 함유된 토마토
    어렸을 때 설탕을 듬뿍 뿌려 먹던 토마토를 기억하세요? 지금은 영양파괴가 있다고 설탕을 뿌려 먹지는 않는 편인데요. 토마토 자체로는 맛이 좋다고 할 수는 없죠. 그러나 우리 몸에 좋은 성분과 효능이 있는 야채로 요즘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토마토에 어떤 성분과 효능이 있는 지 푸드나라에서 알려드립니다.
    토마토의 영양성분
    토마토는 비닐하우스 재배로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야채인데요.
    토마토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을 까요?
  • 토마토에는 전체에 93% 수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밖에 단백질 2.2g , 비타민 A 610 I.U., 비타민 C 21mg, 인 70mg, 탄수화물 3.9g, 칼슘 4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또한 토마토에는 구연산이 0.3% ~ 1% 가량 있고, 유리아미노산이 75~80mg% 가량 들어 있습니다.
  • 토마토에는 루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데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중 리코핀이 주성분인데요. 생식용 품종인 핑크색은 2~4mg% 인 데 비해 가공용 토마토는 피코핀이 7~12mg% 으로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토마토의 효능 및 효과
  • 토마토는 고기나 생선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위속의 소화를 촉진시켜줍니다.
  • 또한 위의 부담을 덜어주고 산성 식품을 중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토마토의 루틴이라는 성분이 혈관을 튼튼해주어 혈압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토마토의 활용
  • 토마토는 가공하여 소스로도 많이 활용하는 데 토마토를 갈아 걸러낸 후 농축시킨 토마토 퓨레라고 하며 소스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퓨레에 소금과 향신료를 넣어 토마토소스를 만들고 소스에 단맛이나는 첨가물을 넣고 조미료를 넣어 토마토케찹을 만듭니다.
  • 토마토 믹서에 갈아 토마토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특히 환자들에게 좇니다. 유기산이 적어 자극성이 적은 데다 영양가가 우수하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인데요. 토마토에는 칼륨이 많아 설탕보다는 소금을 넣어 먹는 것이 좇니다.
  • 토마토를 열십자로 살짝 칼집을 내어 팔팔 끓는 냄비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서 찬물에서 담갔다가 꺼내면 손쉽게 겉껍질을 벗겨집니다. 이것을 스파게티나 여러 요리에 데코레이션으로 활용하면 좇니다.
  • 이런 점은 알아두세요!
  • 토마토가 덜익었다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익지 않음으로 상온에서 잘 익어 붉게 변하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토마토는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한 곳에서 재배되는 것이 빛깔이 좋고 맛도 좇니다.


  • 신진대사에 좋은 앵두
    빨간 열매가 탱글탱글한 앵두는 오래전부터 여러 수식어로 사용될 만큼 친숙한 열매인데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옛날에는 종묘의 제물로 올려질 만큼 귀한 과실이었다고 합니다. 앵두에는 어떤 영양성분과 효능이 있는 소개 해 드립니다.
    영양 성분
  • 앵두는 전체 과실에서 수분 89%가량 차지하고 있고, 영양성분은 탄수화물 10.0g, 칼슘 22mg, 인 17mg, 비타민 A 110I.U, 비타민 C 14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신맛의 성분은 사과산과 구연산등의 유기산인데 1.5%가량 들어 있습니다.
  • 앵두에는 정장효과가 있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많아 젤리나 잼이 잘 만들어집니다.
  • 앵두의 효능
  • 앵두씨는 생약으로 이용되며 특수성분을 추출해서 기침과 변비의 약재로 씁니다.
  • 앵두의 유기산은 체내에서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피로회복의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 펙틴이라는 성분도 많아 젤리나 잼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정장효과도 있습니다.
  • 앵두에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영양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 폐 기능을 도와주어 가래를 없애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 앵두의 활용 방법
  • 앵두는 씨를 빼지 않고 소주에 우려내 앵두주 담그어 식후 조금씩 마시면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좇니다.
  • 앵두는 다양한 간식거리로 만들 수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앵두정과입니다. 앵두정과는 씨를 빼고 물을 부어 끓이다가 물을 따라 내고 꿀을 부어서 조려 만듭니다.
  • 앵두씨를 빼고 체에 걸러 녹말과 꿀을 치고 약한 불에 조려서 엉기게 하여 굳혀 앵두편을 만들어 먹습니다.
  • 여름날엔 앵두씨를 제거한 후 꿀에 재어 두었다가 꿀물에 넣은 앵두화채를 만들어 시원한 음료로 대용합니다.


  • 신경통, 소화촉진, 감기에 탁월한 모과
    달콤한 향이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 주는 모과는 식품보다는 약용으로 더 유명한 과실로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꿀에 절인 모과를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지요? 그 밖에도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효능이 있는 모과에 대해 푸드나라에서 소개 해 드립니다.
    모과의 영양 성분
  • 모과의 성분으로는 탄수화물이 25.1g, 칼슘 39mg, 인 29mg등으로 특히 당분이 5% 함유되어 있으며 주로 과당의 형태로 들어 있습니다.
  • 칼슘, 칼륨, 철분등의 무기질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며, 소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 모과에는 사과산을 포함한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맛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그 밖에도 떫은 맛을 나타내는 타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모과의 효능
  • 모과는 널리 알려졌듯이 폐를 도와 가래를 삭혀 주고 기침을 멎게 하므로 만성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체력이 약하여 쉽게 피로하여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좇니다.
  • 폐를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하게 하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모과에서 신맛을 내는 유기산성분이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떫은 맛의 성분인 탄닌성분이 피부를 오므라들게 하는 작용이 있어 설사를 막아주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가라앉게 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또한 모과는 신맛이 강한데 한의학에서 신맛은 간장과 연계되며 간장은 근육을 연관이 있습니다. 모과는 근육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효능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근육에 경련이나 쥐가 났을 때 또는 관절통, 신경통이 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 무릎이 시큰거리고 다리가 붓고 아픈 경우에도 좋으며,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경우, 팔다리가 저린 경우에도 좇니다.
  • 모과에 단맛을 주는 이 과당은 다른 당분보다도 혈당의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체내의 당분 흡수를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이미 흡수된 당분을 빨리 소비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 모과는 비와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구토가 그치지 않거나 설사가 그치지 않을 때 좋으며 이질이 심할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 식중독으로 배가 뒤틀리듯이 아프고 토하며 설사가 나오고 심할 경우에 다리에 경련이 나타나기도 하는 병을 ‘곽란’ 흔히 ‘토사곽란’이라고 하는 데 이 경우에 모과를 달여 먹으면 더욱 좇니다.
  • 술을 많이 마셔 숙취가 생긴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모과의 활용법
  •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속이 울렁거릴 때 이것을 먹으면 속이 가라앉고 구워 먹으면 설사에 잘 듣고 기름에 적셔 머리를 빗으면 백발을 고쳐 준다고 합니다.
  • 모과는 모과숙(껍질을 벗긴 모과를 푹 삶아 끓인 물에 담가서 삭인 음식), 모과정과(모과를 삶아서 으깨어 받쳐서 꿀과 물을 친 다음 되직하게 끓여낸 음식), 모과죽 (모과를 말려서 가루로 하고 좁쌀이나 찹쌀 뜨물에 쑤어서 생강즙을 섞은 죽), 모과편(모과를 푹 쪄서 껍질을 벗기고 속을 뺀 다음 가루로 만들어서 녹말을 섞고 꿀을 쳐서 끓여 만든 ○)으로 가공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 모과차 만들기
    1. 먼저 끈적끈적한 점액 같은 것이 많은 모과를 골라 잘 씻은 후 껍질째 얇게 2mm가량의 두께로 썰어서 햇볕에 말려둡니다.
    2. 말린 모과와 생강 한 쪽을 같이 넣고 끓이면 홍차빛을 띤 차가 되고, 말리지 않은 모과도 얇게 썰어 살짝 삶아 꿀이나 설탕에 절여두었다가 끓일 때 유자를 조금 띄우면 맛이 좋은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모과술 만들기
    1. 모과술은 생모과를 얇게 썰고 모과양의 3배 가량의 소주를 붓습니다. 모과술을 담글 때 포도당이나 설탕을 모과양의 1/3~1/4가량 넣으면 3개월로 숙성이 될 수 있습니다.
    2. 모과를 건져내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두면 위스키모양의 고운 빛깔의 모과술이 됩니다.
  • 이런 점은 주의하세요!
  • 모과를 많이 먹으면 신맛에 의해 이와 뼈에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음식에 체하여 뱃속이 꽉 맺혀 있거나 위산이 많은 경우 혹은 소변이 적게 나오거나 소변의 색이 붉은 경우에는 피해야 합니다.
  • 모과에 피부를 오므리는 기능이 있음으로 변비가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 비타민이 풍부한 레몬
    향긋한 향을 맡고 있으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레몬! 신맛이 강한 레몬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주로 요리에서 향미를 돋우는 데 사용하죠? 그러나 알고 보면 피로회복에 레몬만큼 효과적인 식품도 없을 겁니다. 레몬에는 어떤 영양 성분이 있고 효능이 있는 지 푸드나라에서 소개 해 드립니다.
    레몬의 영양성분
  • 레몬은 보통 수분 90.5%, 칼슘 56mg, 인 16mg의 함유되어 있습니다 .
  • 레몬에는 비타민C와 인, 칼슘, 구연산이 풍부합니다. 특히 레몬 100g 중 50mg의 비타민 C가 있습니다.
  • 레몬은 껍질이 38.49%, 속이 59,22% (즙을 내면 37.15%), 씨 2.29%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좇니다.
  • 레몬의 유기산 함량은 5~8%로 특히 양질의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E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귤과 비교할 때 영양성분은 일반적으로 비슷하나 지방, 섬유질, 칼슘, 비타민C가 레몬에 더욱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칼슘은 2배, 비타민C는 3배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 효능 및 효과
  • 레몬의 강한 산미는 피로 회복에 좋으므로 체력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들에게 좋으며 등산할 때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구급약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보조 역할을 하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 레몬의 비타민C는 추위에 견딜 수 있게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서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좇니다.
  • 괴혈병 예방에 좋은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레몬 추출물은 사람에게 기생하는 회충을 죽이는 능력이 있다.
  • 출처 : 황금박쥐성
    글쓴이 : 황금박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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