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알수없는 인간의 내면

만년지기 우근 2007. 7. 24. 06:17

                                            

 

 

                              알수없는 인간의 내면

 

 

                                                                      김   정   희        

 

 

 

 

하루 하루의 삶이 권태로울때
푸념 정말 좋은 공간 그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보고 보아도 그리고 그려보아도
보이지 않음은 보지 않아

 

 

 

 

어리석은 눈빛 불빛에 안주해
현재 시간에 놓아버려

 

 

 

 

다시 다시 한번 삶이 있는 것이라면
진심으로 살아 가야해

 

 

 

 

거기에 미래가 있다는 걸
아는 다 아는 사람

 

 

 

 

며칠이면 끝나는 인간의 속성
훈련 시킨다고 되지않아

 

 

 

 

무얼로 될까
사람은 사랑을 안다 바로 느낀다
모르는 척하거나 반대로 ...

 

 

 

 

글을 읽는 다는 것에 대해 나는 느낀다
어느때 읽느냐 어떤 처지에서 읽을 수 밖에 없는
쓸 수 밖에 없는 가장 인간의 내면

 

 

 

 

무엇이 였을까
무엇이 그 무엇이 

 

 

 

 

해답은 주어져 있고 알고 있고
그리고 그리고 

알수없는 인간의 내면 

 

 

 

 

 

 

'우근 창작 한마당 > 시그림 한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 랑 색 깔  (0) 2007.07.25
초 록 색 깔  (0) 2007.07.25
가장무도회  (0) 2007.07.23
보 라 색 깔  (0) 2007.07.23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0) 200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