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는 인간의 내면
김 정 희
하루 하루의 삶이 권태로울때
푸념 정말 좋은 공간 그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보고 보아도 그리고 그려보아도
보이지 않음은 보지 않아
어리석은 눈빛 불빛에 안주해
현재 시간에 놓아버려
다시 다시 한번 삶이 있는 것이라면
진심으로 살아 가야해
거기에 미래가 있다는 걸
아는 다 아는 사람
며칠이면 끝나는 인간의 속성
훈련 시킨다고 되지않아
무얼로 될까
사람은 사랑을 안다 바로 느낀다
모르는 척하거나 반대로 ...
글을 읽는 다는 것에 대해 나는 느낀다
어느때 읽느냐 어떤 처지에서 읽을 수 밖에 없는
쓸 수 밖에 없는 가장 인간의 내면
무엇이 였을까
무엇이 그 무엇이
해답은 주어져 있고 알고 있고
그리고 그리고
알수없는 인간의 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