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마당

[스크랩] 노폐물 줄이는 생활하기

만년지기 우근 2007. 8. 9. 08:15

 

 

노폐물 줄이는 생활하기

가능한 한 노폐물이 적게 나오는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미 생긴 노폐물은 최대한 빨리 배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식생활 → 섬유질과 유산균 섭취가 필요
음식물이 제일 오래 머무르는 곳이 장이다. 만약 잘못된 식생활을 지속한다면 장에 부담이 되고, 그로 인해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1_아침 식사는 필수_ 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독소나 해로운 균 등이 많아져서 혈액 속으로 나쁜 물질이 방출된다. 이런 현상을 예방하려면 끼니를 거르지 말고 폭식과 과식도 피한다.

2_사과는 껍질째_ 사과는 껍질째 먹고 귤은 껍질 속 하얀 부분을 먹는다. 식전에 사과와 당근을 껍질째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_아침에 우유나 요구르트_ 우유는 씹듯이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우유 속의 유당이 대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장내 유해 세균을 빨리 배출시킨다. 공복 시 100~200㏄정도 매일 마시도록 한다.

4_콩류 섭취는 항상_ 콩이나 팥 등에는 섬유질이 있으므로 밥 지을 때 꼭 넣어 먹는다. 콩을 볶아 간식 삼아 먹는 것도 좋다. 단 예민하고 소식하는 사람은 부드러운 콩조림이 좋다.

5_식탁에는 샐러드_ 미나리와 부추, 토마토, 무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다. 미나리는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부추는 설사를 멈추게 해준다. 토마토는 사람을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데 탁월하다. 무는 장 속에 유익 균을 배양해서 변비를 막아 미용에 좋다.

6_자신의 적정량만 섭취_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 중에는 복부 비만인 경우가 흔하다.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것이 장 건강에도 이롭다. 자신에게 필요한 칼로리를 파악하고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7_꼭 필요한 해조류_ 몸 속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해조류 섭취는 필수다. 회를 먹을 때 물미역이나 다시마에 싸 먹거나, 식탁에 항상 김을 올려 섭취량을 늘려나가도록 한다.

8_몸에 좋은 간식_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인 고구마와 감자는 장 청소와 원활한 배변 활동에 큰 도움을 준다. 고구마와 감자를 삶거나 으깨어 다른 재료와 섞어 먹어도 좋다. 변비가 심한 사람은 한 끼 식사로 대체해도 좋다.

Tip 섬유질이 좋은 이유
섬유질은 장 속에서 변의 부피를 크게 만들어 장 벽에 붙은 노폐물까지 배설시키는 역할을 한다. 결과적으로 피가 맑아지고 숙변이 없어져 건강하고 깨끗한 몸을 만들어준다.

9_밥은 현미밥_ 몸의 자연 치유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생명력 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씨눈이 남아 있는 현미로 밥을 지어 먹으면 생명의 기를 얻게 된다.

10_카페인 섭취 제한_ 카페인은 원활한 장 운동을 억제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을 만드는 등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 섭취량을 일정하게 줄이도록 한다.

생활 습관 → 적당한 운동과 긍정적인 태도가 필수
게으른 생활과 과로, 자세 등에 따라 장 상태가 좌우된다. 잘 먹고 적당히 쉬어야 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해나간다.

1_충분한 휴식_ 피로가 누적되면 장내 환경이 나빠지고 치질과 같은 질환도 생기게 된다. 과로하지 않도록 자신의 컨디션 조절에 주의한다.

2_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_ 긴장이나 불안감은 장을 과민하게 만들어 변비와 설사 증상을 불러온다. 자신에게 맞는 기분 전환법을 찾는다.

3_꾸준한 걷기 운동_ 가슴을 펴고 머리를 든 자세로 힘차게 걷는다. 걸을 때는 일산화탄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심호흡하고 뒤로 걷기도 효과적. 오전 11시 이전과 오후 3시 이후가 걷기에 적당한 시간이다.

4_일정한 수면_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특수한 피로 물질이 대뇌에 쌓이고 신경질적이 되면서 변비가 유발되기도 한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갖도록 한다.

5_올바른 목욕법_ 인공적으로 몸에 열을 주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유독 물질이 뭉치는 것을 막고, 노폐물을 배설 기관으로 보낸다. 또한 피부로 해로운 물질이 배출된다.

6_일정한 일광욕_ 사람의 몸도 공기처럼 환기가 필요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햇빛이 건강에 좋다. 식사 후 산책 등을 통해 햇빛의 기운을 받도록 한다.

7_하루 두 번 환기_ 몸 속 독소를 없애기 위해 깨끗한 공기는 필수다. 겨울에도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은 반드시 환기시키도록 한다. 주거 공간의 공기는 의외로 많이 오염되어 있으므로 집 안이 안전하다고 과신하지 말자.

8_큰 웃음_ 운동할 짬이 없다면 하루 한 번쯤은 20초 이상 아주 호탕하게 웃는다. 억지로라도 많이 웃으면 유산소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몸에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더욱 건강해진다.

9_변의 참지 않기_ 시간에 쫓겨 화장실에 못 가거나, 성격이 급해 변이 안 나오면 곧장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결국 체내 순환이 더뎌지면서 변비와 두통, 어깨 결림, 잔변감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생기게 된다.

#물 깐깐하게 마시기
물이 장의 반사 운동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좋은 물을 꾸준히 마시면 장뿐 아니라 체내 독소 배출에 큰 도움이 된다.
1_지장수_ 고운 황토 가루와 물을 1 : 5 비율로 섞고 1분 정도 고루 섞은 다음 가라앉힌다. 5시간 후 맑은 물만 따로 받아 쓴다. 황토 가루는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2_숯_ 수돗물 위에 숯을 띄우면 좋은 물로 바뀐다. 단 품질을 믿을 수 있는 숯을 사용해야 하고, 가능한 한 물은 항아리에 담아서 쓰는 것이 좋다.
3_알칼리 이온수_ 칼륨 이온이 풍부한 물로 근육 수축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를 치료한다. 또한 세포 깊숙이 흡수되어 체질 개선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사진 : 김동오 | 진행 : 임상범 기자 | 자료제공 : 리빙센스


 

출처 : 심야영화 보러가서 사랑에 빠진 혀니
글쓴이 : 불멸의혀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