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을 리 한 님
김 정 희
하늘부터 땅으로 전해져 흐르고 흘러서 바다까지
사랑하신 한님 사람의 편에 서서 제단 쌓으며 가르친 하늘의 법을 언제야 알까
보이지 않아서 무서움도 몰라 사람이 되거라 사람아
한민족 뿌리내려 천손민족으로 무한한
능력 보여주는 우리 한님 모르며 쓰는 글 아쉽고 아쉬워도
마음 아시기에 중심만 보시기를 지조로 만드시길 당당해 살아가길
한님 우리의 한님 나의 한님
나의 간절하고 간절한 기도 들으시고 하늘문을 열어 주시고 열어 주시길
엎드려 절 하오니
들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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