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마당

[스크랩] 인체,(골격의 구조)

만년지기 우근 2007. 9. 1. 23:41
몸 전체에는 두개골 23, 척추골 26, 흉골 1, 늑골 24 (12쌍), 상지골 64 (32쌍), 하지골 62 (31쌍),

등 총 206개나 되는 뼈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인체의 골격계 전면과 후면) 

(성인의 척주 만곡은 그 구역의 위치에 따라 지어졌다. 척추 몸체 중간에는 추간판이 있다.) 

 

24개의 척추는 각각의 사이에 추간판이라는 완충 장치를 두고 쌓아 올려져 있고,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 아래에 선골과 미골이 붙어 있고, 합쳐서 26개의 뼈로 구성된 뼈의 기둥이다.

(흉추) 

사람의 뼈는 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고, 신경이 통하며, 필요성분을 생성하고 저장한다.

혈액으로 차 있는 골수강 외에도 골막에 혈관과 신경이 복잡하게 지나고 있다.

 

등뼈에는 단단한 척추골과 완충 역활을 하는 추간연골이 교호해 26개나 연결이되어 있다.

이만큼 세밀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상체를 전후좌우로 굽히거나 비틀거나 하는 것을 자유롭게

할수 있는 것이다.

동작뿐만 아니라 보행시에도 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 역활을 한다.

예를 들면 점프했다가 착지할때 중요한 뇌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등뼈와 발에서 충격을

흡수한다.

또 신경의 중추인 척수도 보호한다.

등뼈를 다치면 몸의 각 기관의 작용이 둔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흉곽) 

(천골과 미골의 전면과 후면) 

(요추) 

(하지대의 전면) 

 

살아있는 뼈는 몸의 발달에 따라 성장한다.

뼈의 성장에는 결합조직세포가 골아세포로 되어, 주위에 석탄염류 등이 부착되어

골세포로 되는 "결합조직성 골화" 와연골조직에서 발생한 것이 골조직으로 변하는

"연골성골화"가 있다.

뼈의 성장에 있어서는 뼈 끝에 있는 골단연골이 뼈의 길이 방향 성장을 돕고, 골막이 뼈의

굵기 방향의 성장을 돕는다.

뼈에는 뼈를 만드는 골아세포 외에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있어,

이 두종류의 세포에 의해 끊임없이 새롭게 다시 만들어진다.

(관절의 우측과 외측면) 

(요골과 측골) 

대퇴골처럼 큰 뼈의 중심부는 비어 있으며, 골수(혈액을 만드는 근원이되는 액)가 차있다.

성인의 골수에는 적색수와 황색수가 있는데, 적색수에서는 혈액의 재료가 만들어진다.

황색수는 지방조직인데, 혈액이 부족하면 혈액을 만들게 된다.

(상완골,우측)

 

젊은 사람의 뼈는 노인에 비해 탄력이 있고 잘 부러지지 않는다.

어린아이는 더욱 잘 부러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도 강한 힘에 의해서는 싱싱한 어린 나뭇가지가 꺾이듯이 끈적거리며,

부러져 버린다. 부러진 가지에서 양분이 흘러나오는 것처럼 인간의 뼈에서도 혈액이 흘러나와

우선 골절부위를 단단히 매운다. 그리고 골막에서 분비된 뼈를 만드는 골아세포(조골세포)가

작용하기 시작해 뼈를 복구한다. 

(발의 골격, 상면과 하면) 

(손의 골격, 우측 손바닥) 

 

(늑골의 구조)  

(경추와 늑골의 관절 형성을 위에서 본 그림) 

관절의 형태를 만드는 뼈의 끝 부분은 관절연골로 덮여 있다.

보통 뼈는 뼈의 안쪽을 통하는 혈관의 혈액에서 영양을 공급받지만, 관절연골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을 수 없다.

그래서 관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 받는다.

뼈가 마모하지 않는 것도 이 관절액과 연골이 보호하기 때문이다.

(영아의 두개골, 봉합선과 천문, 오른쪽 측면,) 

(영아의 두개골, 봉합선과 천문, 위에서 본 그림,) 

(두개골의 정면) 

(두개골의 측면) 

두개골: 1개의 뼈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15종류, 23개의 뼈가 단단히 결합되어 있다.

이것은 중요한 뇌를 보호하기 위해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분산시켜 완와하는 역활을 한다. 

(두개골을 밑에서 본그림) 

(두개골의 시상 절단면) 

(두개강의 바닥) 

 (하약골, 외 측면)

(하약골, 후면) 

 

                                                   [출처:인체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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